변덕스러운 날씨탓에 두꺼운 외투를 장농에 넣어두기에는 애매한 것이 바로 요즘 날씨이다. 아침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지는데 한 낮에는 따뜻한 봄날씨가 느껴진다. 이런 날씨만 보고는 아직 늦 겨울인지 아니면 빠른 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그런데 최근 이유없이 자꾸 졸리고 몸이 나른해지는 현상을 느꼈다면 춘곤증의 계절인 봄이 왔다는 것을 우리의 몸은 벌써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우리들은 봄만 되면 이유없이 자꾸 졸리고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을 느낀다. 이런 변화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기 때문에 너무 당활할 이유는 없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 처럼 추운 겨울 내내 움츠렸던 우리의 몸이 봄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봄철이 되..
이번 '라텍스 베개' 리뷰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담겨있음을 언급하고 시작한다. 필자는 목이 많이 약하다. 보통 '목이 약하다'라고 하면 편도선이나 목소리가 쉽게 변하는 등과 같은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목이 쉽게 뻐근하고 목에서 '우두둑'하고 소리가 나는 등 어떤 특별한 증상보다는 꼭 '혈압이 높아서 뒷목이 뻑뻑해지는 듯한 느낌'과 같이 목의 피료를 잘 느낀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처럼 목이 약한 분들이라면 이것이 그냥 별거아닌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것이다. 잠을 잘 자고 나서도 '잠을 자는 자세'가 잘못되면 일어나는 순간부터 목 근육이 뭉치듯 뻐근하고... 이런 기분이 계속되면 두통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안마)등으..
우리가 알고 배우는 것들은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정보'이다. 이런 정보들은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OOO 연예인의 열애설'과 같은 '가십거리(루머)'부터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생활정보'까지 다양한 것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그런 자극이 우리 생활에 '자극제'가 되어서 변화를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런 자극 중에서 '예민하고 중요한 자극'이 있다면 바로, '건강'에 대한 속설들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누가 OOO를 했더니 살이 쏙 빠졌더라~' 또는 '누가 OOO를 먹는데 그게 암 예방에 최고라더라~'와 같이 건강에 대한 내용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귀가 솔깃하고 시선을 뺏길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본인 스스로 나이를 먹어간다고 느끼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머리에 새치가 생기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휴일은 집에서 잠만 자거나, 먹는게 전부 뱃살로 온다거나 이렇게 다양한 현상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중에서 오늘은 주말만 되면 병든 병아리처럼 잠만자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자도 자도 졸리는 현상, 무기력, 나태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필자 역시 간단한 증세로 '병'을 의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피로가 많이 쌓일 수 밖에 없는 요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경제가 안좋다며 월급은 줄이는데 물가는 오르고, 회사를 관두고 싶어도 갈곳이 없고, 다니고 싶어도 잘리는 요즘, 없던 스트레스도 무럭무럭 자라는게 당연스럽다. 이러다 보니 남의 일로만 생각하던..
아름다워지고 젋어지고 건강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공통 관심일 것이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몸 보신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있든 자신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유지할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이 알려주는 방법을 채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남들이 알려주는 '동안비법전서'를 통해서 습관 한번 바꿔보는건 어떨까? 童顔祕法全書[동안비법전서] 자주 움직여라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도리어 '활성산소'를 체내에 쌓이게 되어 빨리 늙고 근육에도 무리를 주게 된다. 그러니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하루에 가볍게 걷기를 1~2시간 정도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만으..
인생이 쳇바퀴돌듯 한다는 말처럼, 하루하루 비슷한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일상이다. 아침이면 눈을뜨고, 배고프면 밥을 먹고,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고,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밤이되면 잠을 잔다. 이것이 바로 일반적은 하루의 흐름인 것이다. 이렇게 많은 반복 속에서도 먹고 자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어쩔수 없는 것을 하면서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일거양득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7~8시간으로 하루 24시간의 1/3에 해당한다. 이렇게 많이 소요되는 수면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챙길수 있을지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평균 수면시간은 연령별로 차이가 크다. 아래 내용을 기준으로 7~8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