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요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걸그룹'이다. 혼성그룹이나 남자그룹 또는 여성듀엣정도가 많던 것에 비해서 2009년에 생겨난 여성그룹(최소 4~5명)을 보면 하나같이 10대의 어린 여자 가수들이다. 이런 문화의 선두에는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인기때문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가요계'에서 남성들(오빠와 아저씨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여성 걸그룹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즉, 인기를 쫓아서 걸그룹이 생겨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 걸그룹이라고 하여 2009년을 멋지게 활약했던 걸그룹에서 단 하나의 정규앨범도 없는 그룹도 있을 정도이다.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정규앨범'으로 '2집 그룹(가수)'는 ..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솔로앨범을 준비한 'G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지난 5월경에 있던 그의 작곡능력에 대한 이슈에 이어서 인터넷에서'표절'이 아니냐라는 내용으로 또다시 이슈화되고 있다. 물론 그만큼 인기와 능력이 있는 가수라는 점때문에 이런 '관심'의 표현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표절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필자 역시 '하트브레이커'와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들어보았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 생각하면 '표절'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였다. 비슷한 리듬(멜로디)로 왠지 표절은 아니더라도 따라한듯한 느낌이 들었다는게 첫느낌이다. 한마디로 '어~ 느낌이 비슷하네'정도였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표절'시비들..
지난 포스트, 커피도 알아야 먹는다, 사이즈편에 이어서 이번엔 주문편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스타벅스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맛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보다 맞을 것이다. 필자도 이렇게 주문하는 것은 커피 전문점을 다니고 한참이 지난 후였다. (계기는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커피 주문을 하러갈때 샷추가라는 말을 할때 필자도 사실 몰랐었다는...) 1. 커피 전문점에 도착 커피 전문점에 도착하면 자기가 모든걸 해야 한다. 사실 비싼 돈 내고 마시는 전문점의 커피지만 거의 모든게 셀프이다. 테이크아웃(포장)인 경우야 상관없지만 매장에서 마시고 간다면 자리 파악도 중요하다. 대형 서점이나 백화점등의 커피 전문점에서는 자리가 부족하니 매장에서 마신다면 꼭 자리를 파악하는 것이..
쥬얼리하면 이제는 서인영이 생각난다. 왜 그럴까? 그건 우결때문일까?^^ 쥬얼리의 확실한 리더는 바로 "박정아"이다.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걸죽한(?) 목소리를 통해서 약간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여성가수 박정아. 그녀이 이번에 솔로 앨범을 출시한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박정아는 최근 영화에서 좋지 않은 성적과 함께 쥬얼리 리더라는 것 대비로 서인영에게 치이는(?) 그런 위치이다. 물론 팀은 서로 누가 인기가 있고 없고를 따지면 안되지만 이번에 박정아가 솔로앨범을 낸 것도 이런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에 놀러와에서 이하늘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팀은 돈가지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인기있고 돈잘버는 맴버가 생기게 되면 서로 힘들게되면서 인기없는 맴버가 소외되면서 팀이 해체된다고...) 영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