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얻는 블로거의 행복 중 하나를 필자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이라는 점에서 각 기업의 블로그 기자단이 좋지 않은 편견을 받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블로그 기자단을 보면, 해당 기업이 고객 및 사회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만큼 고객(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많은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는 것에 중요함을 느껴야 한다. 지난 11월 27일에 소개했던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한화 태양의 숲'이라는 글에서도 한화그룹이 '사막화 방지'를 위해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해당 글을 읽는 분들에게 작은 실천이 가능한 '트리 플래닛'을 소개했다. ..
우리는 사회 생활을 이야기 할 때 보통 '혼자서는 살 수 없다'라고 한다. 태어나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물론, 그 관계가 '불편'할 수 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상대방이 있다는 것 역시 우리 자신을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고 우리가 있어야 하는 '존재의 이유'가 되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은 과거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하나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SNS가 인기를 끄는 것은 바쁜 생활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보다 쉽고 빠른 방법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스마트폰 어플 역시 ..
지난 금요일 저녁 강남역의 '딜라이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딜라이트에 가면 위 사진에 있는 '장식품'을 볼 수 있다.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의 아이콘을 모아놓은 것인데... 스마트TV만 이렇게 '컨텐츠'가 중요할까? 사실, 블로거에게 '이야기 거리' 즉, 블로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텐츠'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컨텐츠를 어떻게 수급할 수 있냐는 것이 그 블로거의 '파워'라고 생각한다. 요즘 '파워블로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정 한 블로거만을 놓고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거'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포스팅을 위한 이야기거리이며, 그것이 있어야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이..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어떻게(HOW)? 인터넷이 많은 가정에 공급되어 이제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기업들은 하나같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 중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게 바로 우리들이다. 그런 것 누구보다 당연히 잘 알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고객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히 고객과의 소통은 기업에게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이익(득)'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먼저 기업들의 '소통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기업들이 말하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가장 처음 사용한 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