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은 대부분 두번째 방문 시에 사진 촬영과 소개 글을 작성한다. 그 이유는 처음 방문할 때 그 집이 정말 맛집인지 확인하고나서 필자 생각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면 두번째 방문 시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파넓적갈비'는 처음 방문에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든 '돼지고기의 끝판왕 맛집'이었다. 서파넓적갈비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외의 거리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주말에는 엄청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서파넓적갈비를 찾아보면 쉽게 '맛집'이라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맛집과 함께 '불친절하다' 또는 '위생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필자 역시 서파넓적갈비를..
Revu 덕분에 오랜만에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피자헛의 새로나온 '더 스페셜(the special)'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피자'가 맛있어지게 만든 피자 5종류를 '더 스페셜'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피자헛의 '더 스페셜'의 특징은 도우에 있었다. 생 이스트로 자연발효 시켜 에어셀이 풍부해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찰도우가 바로 그것! 수십마디 말보다 더 정확한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려고 한다. 아침부터 배고파지는 이유... 바로 피자헛의 '더 스페셜'이니까~ 최근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빵집다운 모습에서 '카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를 이끈 업체 중 하나가 피자헛이다. 피자헛 역시 '피자집'다운 모습에서 이제는 럭셔리한 '카페'로 변해서 커플들..
소고기로만 배를 채울 수 있다?! 육류중에서도 가장 비싸다고 하는 '소고기'를... 그것도 배부를때까지 '소고기'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없지만 오늘 소개할 '남양주 한우마을'은 그런게 가능하다. 필자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는 '태릉갈비'라고 불리는 유명한 '돼지 갈비촌'이 있다. 덕분에 어려서 부터 돼지갈비가 가족 외식의 주 메뉴였다. 맛있는 양념맛과 저렴하여 쉽게 찾았던 '태릉갈비'가 이제는 1인분에 1만원이 넘는 가격대를 보여주면서...'저렴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그런데 돼지갈비를 먹을 정도의 돈으로 '소고기'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가 아닐까. 구리시에서 퇴계원으로 향하여 '퇴계원 사거리'에 도착하면 '남양주 한우마을'이 보인다. (퇴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