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X스크린 역시 1주일의 짧은 대여 기간으로 체험한 제품인 만큼 깊이 있는 제품 사용성에 대한 분을 소개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디자인 후기 위주로 작성한다. 최근 LG전자에서 다수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LG G5와 같이 플래그쉽 모델 뿐만 아니라 지난 글에서 소개한 'LG 스타일러스 2'와 같은 보급형 단말기 그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X스크린'과 같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특정 부분이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단말기(디바이스)까지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었다. LG전자의 'X Screen(X 스크린)'은 SK텔레콤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월 단말기 할부금은 최대 지원금을 제공받을 경우 3,662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
올해 상반기 출시 및 출시 예정인 플래그쉽(flagship) 중 일부 모델에서 '올웨이즈온(Always ON)'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을 이미 전해 들었다. 올웨이즈 온이 갑자기 왜 제조사도 다른 스마트폰에 공통으로 들어가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올웨이즈온(always on)'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글은 지난 3월 11일 국내 정식 출시된 '갤럭시 S7 엣지(Galaxy S7 edge)'의 올웨이즈온 기능을 직접 살펴보려고 한다. 올웨이즈 온(Always ON)에 대한 이야기는 LG V10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하다. LG V10은 메인 스크린 외에 별도의 작은 스크린 하나를 스마트폰 전면에 배치했다. 물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개의 화면을 하나의 화면 처럼..
'개봉기'에 이어서 포스팅할 LG V10에 대한 이야기는 '세컨드 스크린'이다. LG V10의 세컨드 스크린은 경쟁사 제품의 '엣지 스크린'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부분이지만 스크린의 위치나 지원하는 기능에 있어서 조금은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LG V10 출시 전에 공개된 'Coming soon - teaser' 영상 중 일부분을 캡쳐한 것이다. 여성 모델의 헤어 스타일을 이용하여 LG V10의 '세컨드 스크린'을 암시하는 모습이다. LG V10의 개봉기를 서두르게 된 이유도 개인적으로 '세컨드 스크린'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 때문이었다. 위 사진은 화면이 꺼져 있는 LG V10 화이트 모델의 모습이다. .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지만, LG V10의 '세컨드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