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브런치(brunch)에 작성한 글 하나의 조회수가 무료 80만명을 넘어섰다. 브런치(블로그) 전체의 방문자 수가 아니라 글 하나의 방문자수(조회수)이다. 약 10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브런치(brunch)라는 서비스의 콘텐츠 유통 능력에도 놀랐지만, 이 글에 소개된 내용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그것도 꾸준히 갖고 있을 줄은 몰랐다. 관련 글 : 아이폰 중독을 막는 방법, 흑백모드 처음에는 사진 속에 등장하는 '설리' 때문인지 알았다. 여름에 맞춰서 수영복 사진을 넣었으니 그만큼 어느 정도 시선 강탈에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80만명이 넘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남긴 댓글에는 '악플'이 없다. 즉, 괜찮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공유수도..
여자1 : 주말에 뭐했니? 여자2 : 어제? 사실, 소개팅 갔었어. 여자1 : 소개팅? 잘됐어??? 여자2 : 그냥 그렇지 뭐. 여자1 : 어제 나온 사람 어땠는데? 연예인 누구 닮았어? 여자2 : 누구 닮았더라... 생활 속에서 '누구를 닮았다'라는 표현은 너무 쉽고 자주 사용한다. 자주 사용하는 이유야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와 새로운 사람을 매칭시키기 때문에 보다 기억에 쉽게 남길 수 있고, 오래 동안 기억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누구를 닮았다'라고 표현할 때 가장 많은 기준이 되는 것은 '연예인'이다. 왜냐구... 상대편에게 '누구를 닮았다'라고 하는데 서로 공유할 수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추가적인 설명이 있어야 ..
5월 . . . 6월 . . . 그리고 7월! 스마트폰이 쏟아지기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은 '전쟁중'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기업간 또는 제품간 경쟁이 치열하다. 같은 회사의 제품도 이통사마다 다르게 출시될 정도로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하면 수십개의 이름들이 떠오를 것이다. 이제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때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10여대의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 중에서 한가지를 '최고'라고 부르며 그것을 구입하는 것이 '정답'처럼 생각되는게 당연하지만... 이제 수십대의 스마트폰이 있고, 각각의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때문에 어떤 스마트폰이 어떤 사용자에게 딱 맞는지는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최고..
본 게시글은 LG전자에서 운영하는 체험단으로, 옵티머스Z를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입니다. 쿼티 키보드로 인기를 끌었던 '옵티머스Q'가 출시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휴대폰'의 (신제품 출시관련)변화 주기가 빨랐던게 사실인데...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 변화주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 덕분에 '한달'만 지나면 어디가서 '신제품'이라고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빨라졌다. 옵티머스Q(이하, 옵Q라고 함)의 경우는 'LGT'를 이통사로만 지정된 스마트폰이라는 이유 때문에 LGT 사용자들에게는 'LGT의 유일한 스마트폰' 또는 'LGT의 최강 스마트폰'으로 기억되는 제품이 되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옵티머스Q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