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경제사정때문일까... 올해는 유난히 집에서 '방콕'하면서 TV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고 TV를 즐기게 되니 자연스럽게 TV속 유행어에 쉽게 익숙하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올해는 개그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유행어를 보여주었는데, 올해 인기있던 유행어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유행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개그콘서트'이다. 1시간동안 끼많은 개그맨(우먼)들이 등장해서 시청자의 배꼽사냥을 한다. 올해 개콘의 경우는 분장실 강선생뿐만 아니라 다수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큭히 분장실 강선생의 경우는 아무리 개그우먼들이라고 해도 '저런 분장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분장을 하고 나와서 재미있는 유행어와 함게 웃음을 선물했..
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MBC에서는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덕분에 타 방송사의 드라마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들고 있어 예전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던 시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선덕여왕의 인기는 방송 시청률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느껴진다. 선덕여왕이 방송되는 다음날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인기검색어와 메타블로그 '다음 뷰'에서 선덕여왕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물론 화/수를 제외한 날에도 이야기거리로 선덕여왕이 많이 사용되는게 사실이다. 또 다른 부분에서 선덕여왕의 인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선덕여왕'이 방송되면서 나온 배우들의 멋진 대사이다. '어록'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연기자의 연기력과 그 장면(씬)에 딱 맞는 대사가 ..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