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어디에도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만약 '난 공짜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공짜'가 싫은 것이 아니라 혹시 공짜로 인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신경쓰기 싫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필자도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긴 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구글 포토(Google Photo)' 역시 처음 발표된 시점에서 소개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보고 나서 소개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유는 아무리 '구글'이라고 해도 무제한 무료로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서비스)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구글 포토의 전전신격인 '피카사(Picasa)'에 대한 글은 지난 2012년에 블로그를 ..
플리커(Flickr)를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가 'PRO'모드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 이유는 역시 '플리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 하나로 '플리커'를 활용하여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정리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플리커'의 사용방법 쯤으로 생각하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플리커는 명실상부 '최고의 사진 서비스'이다. 사실 지금까지 '사진 서비스'라고 하면 '피카사(picasa)'를 추천했다. 이유는 '무료'이면서 최소한의 제한 있기 때문에 '돈(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가족 사진'을 피카..
'터치(Touch)'하면 반응하는 것은 너무나 직관적인 모습이다. 가장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조작이 바로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조작이 아닐까? 스마트폰 이후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 조작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졌고, 다양한 기기에서도 '터치'를 이용한 조작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카메라에서는 '디지털 카메라' 정도만 터치 조작이 가능했었지만 최근에는 DLSR에도 '터치'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니 그 편리성은 더 이상 설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NX300은 '터치'를 통한 보다 쉽고 편리한 조작을 제공하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다양한 메뉴 설정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NX300이 갖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다. NX300은 모든 조작을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