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 때문일까 'LG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누구나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를 먼저 떠올린다. 10월 8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 LG V10은 기존 LG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만큼 놀라운 특장점을 보여주었으니 바로 '사운드 성능'이다. 보고 즐기는 것에 집중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듣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이슈를 만든 LG V10의 사운드 이야기. LG V10 사운드 개발자가 이야기하는 LG V10의 사운드 매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Q01. LG V10이 갖고 있는 사운드 특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V10만의 새로운 사운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크게 다음 세 가지에 집중했습니다. 오디오 전문 기기에서 사용하는 ‘원..
전문가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이어폰(헤드폰)에 투자하는 금액은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100만원대 제품을 구입해서 한다는 것은 음질의 차이를 경험하기 이전에 '가격'적인 부분이 구입을 주저하게 만든다. 100만원 주고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지? 10만원이나 30만원 주고 산 이어폰에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내 귀는 '막귀'아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필자의 이야기이다. 보통 10만원에서 많게는 30~50만원대 이어폰(헤드폰) 제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사실 커다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가장 쉽게 느끼는 '베이스(base)'의 차이 정도는 느끼지만 그 외에 음악 전문 사이트에 소개되는 비교, 분석글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이유..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방문하던 극장인데... 요즘은 극장 문턱을 넘어 본 적이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극장에 가 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영화를 싫어하게 되어서가 아니라, 아내가 임신을 해서 출산 및 육아라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한가롭게 영화관을 찾아서 1~2시간 동안 몰입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여유가 사라진 것이다. 물론,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영화 출시를 짧게는 2~3달에서 길게는 4~5개월이 지난 최신 개봉작을 다운로드 받아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시청하고 있다. 50인치대의 TV가 있으면 뭐하고, 5.7채널의 홈씨어터가 있으면 무엇할까.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의 어떤 부모가 여유있게 TV에 최신 영화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출퇴근 시간이나 아이가 ..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영상'이다. 보다 화려하고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담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보는 것'만큰 중요한 것이 바로 '듣는 것' 즉, '소리(사운드)'이다! 최근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경험하기 전까지 필자 역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일반 유저 한명으로써 무조건적인 영상 중심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통해서 보는 재미만큼 듣는 재미에 대한 부분도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하고 커다란 부분임을 경험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돌비 디지털..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