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또는 10명 내외의 모임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선택은 '뷔페'이다.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석자의 입맛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수의 인원과 식사 약속을 잡을 때 뷔페를 선택하는 이유이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63빌딩 파빌리온 뷔페'를 방문했고, 어떤 호텔 뷔페보다 나은 서비스와 맛 그리고 분위기를 경험했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관련 내용을 필요한 분들에게 공유하고자 이렇게 '63빌딩 파빌리온 뷔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63뷔페 파빌리온(63Buffet Pavilion)을 한번이라도 다녀온 분들이라면 자신의 경험을 기준으로 예약 및 선택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우선 파빌리온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것이다. 63뷔페 파빌리온 홈페이지 ..
지난 6일이 필자의 '생일'이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생일'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생각보다 둔해져 가는 걸 보면서 뭔가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은 것도 있으니 바로 '생일 잔치'이다. 과거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이면 최고의 생일 잔치였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생일'이라는 이벤트 덕분에 가족행사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생일이나 가족 행사와 같은 '이벤트'를 위한 식사 자리를 정하고 예약할 때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단체석은 잘 마련되어 있는지? 음식 맛은 좋은지? 분위기는 괜찮은지? 등등...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씨푸드 레스토랑'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토다이 중계점'이다. 사실..
따뜻한 햇빛은 벌써 어디갔는지....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요즘.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어렵다. 벌써 6월이 코앞이니까 이제는 여름이 정말 코앞이다. 여름이 되면 소매도 짧아지고 치마도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되어간다. 노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다이어트'이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칙(?)처럼 스스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예뻐지고 싶다면 몸무게를 빼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지치고 얼마가지 못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처럼 배는 부른데 입에서는 음식을 자꾸만 당기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게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
회사생활을 시작하며, 가족들과도 매년 송년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몇몇 맛집을 찾아 예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 2008년 역시 가족 송년회를 위해서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점심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찾던 중, 이번에는 집에서도 멀지 않고 백화점과 같이 있다는 이유로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대 바이킹스 뷔페라는 시푸드뷔페점을 찾았다. 건대라고 하면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백화점이 입점하면서 가족단위들의 쇼핑도 편리하게 되었다. 물론 건대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같은 경우는 약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도록 입점되어, 매장배치나 입점브랜드등이 다른 지점 백화점보다 약간 젊은 감각이지만 그래도 깨끗한 상태라서 많이 찾는것 같다. (사실 백화점이 다 똑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