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그 분야가 너무 전문적이라서 어려운 것이 '의학'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해서 병원이나 약국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가끔이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과연 이 약이 무슨 약이며, 왜 먹어야 할까라는 생각을 갖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연세가 높은 부모님의 경우는 자주 약을 복용하다 보니 이런 궁금증에 자식분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필자 역시 그런 질문을 받으면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답을 할 뿐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의학'관련 부분은 전문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평소..
'뭔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다. 추천 만화 우주형제'라는 글을 작성한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이다. '맛있는 것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옛말처럼 영화도 보던 사람이 영화관을 자주 찾고, 만화도 보던 사람이 만화를 더 재미있게 즐겨보게 되는 것 같다. '우주형제'라는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일까... 다른 '추천 만화'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읽을거리를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의룡(Team Medical Dragon)'이다. '의룡'이라는 만화는 '병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몇년 전인가... MBC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하얀거탑'과 같은 병원이야기라고 하면 어느 정도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천재 외과의사 '아사다'라는 인물이 일본 대학병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