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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그 분야가 너무 전문적이라서 어려운 것이 '의학'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해서 병원이나 약국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가끔이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과연 이 약이 무슨 약이며, 왜 먹어야 할까라는 생각을 갖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연세가 높은 부모님의 경우는 자주 약을 복용하다 보니 이런 궁금증에 자식분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필자 역시 그런 질문을 받으면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답을 할 뿐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의학'관련 부분은 전문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평소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클리앙'이라는 인기 커뮤니티에 소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소개)해 본다!
[관련 글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58975]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약학정보원'을 검색하여, 약학 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약학 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좌측 상단의 '의약품 정보 - 식별표시정보(낱알식별표시정보)' 메뉴를 선택한다. 식별표시정보 메뉴에는 위와 같이 낱알의 약 모양을 가지고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양식이 제공되고 있다.
실제로 필자가 복용했던 약을 검색해보자!
위 사진에 있는 약은 필자가 복용했던 약으로 무슨 약이며, 어떤 약인지를 잘 알고 있다. 이번 글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기 위한 테스트를 위해서 선택한 것이다.
약한정보원의 '식별표시정보'에 해당 약의 정보를 입력한다.
그리고 '검색'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검색된 낱알식별정보를 보여준다. 필자의 경우는 한번에 원하는 결과를 검색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까지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으니... 필자와 같이 '복용했던 약'이나 '복용을 하고 있는 약'의 경우라면 문제가 덜 발생하겠지만, 집에 있는 '오래된 약'을 검색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으며, 일정 시점이 지난 약의 경우는 어떤 문제점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니 오래된 약을 검색해서 자기 스스로가 판단하여 복용하는 것은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꼭 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글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 어떤 제약 회사의 어떤 약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 약학정보원 외에 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아래 사이트들은 클리앙의 해당 글에 '댓글'로 남겨주신 내용입니다.
(재)약학정보원 ,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KIMS online , 드러그 인포 , 대한약사회
iPhone 앱
KIMS online , 의약품정보검색(약학정보원)
iPad 앱
KIMS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