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장거리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맛집을 찾게 된다. 유명한 맛집이 위치한 곳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동네 맛집이라면 블로그에 소개된 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별내, 퇴계원 인근 쌀국수 집 중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별내 포비엔'이 가장 맛있는 쌀국수 집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소개 글을 작성한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3회 정도 방문했으니, 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맛있는 집'이라는 것은 맞을 듯 하다. 포비엔(Pho Bien)은 체인점으로 별내 외에도 다른 지역에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맛은 어느 정도 보..
맛집... 맛있는 집?! 과거에는 '맛집'의 기준이 '맛있는 집'이지만, 요즘 '맛집'은 맛도 있어야 하고 분위기나 친절함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분위기나 친절함이 기대 이하라면 '맛집'으로 소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맛집'에서 '맛'은 기본이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맛집은 경춘선 별내역과 퇴계원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으로 '별내낙지'이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에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별내낙지의 메뉴들을 더욱 맛있게 느껴지게 해주었다. '매콤한 음식(매콤한 메뉴)'가 땡길 때면 지금까지는 차로 20분 이상 가야 하는 거리의 음식점을 찾았지만, 이번에 '별내낙지'를 다녀 온 이후로는 굳이 20분이나 이동해서 갈 필요를 못 느꼈다. 그만큼..
이제 2014년 3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4월이 되면 따듯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다. 연인,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옛날에는 '김밥'에 '치킨'이면 최고의 나들이 음식이었지만, 요즘은 관광지에서 취식 행위가 어려워지면서 될 수 있으면 관광지 부근의 맛집을 찾아 방문한다. 사실, 봄나들이라고 해서 1~2시간씩 자동차를 떠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해도 되고, 가까운 놀이동산을 방문해도 최고의 봄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지난 주말 조금은 이른 봄을 느끼기 위해서 가까운 별내를 향했다. 가족과 함께 쉽게 등산할 수 있는 불암산과 여유로운 별내를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다 보니,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최근 자주 챙겨먹게 되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쌀국수'이다. 처음에는 쌀국수의 향이 싫어서 즐겨먹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쌀국수를 좋아하는 분 덕분에 연속으로 3일간 쌀국수 집에 가서 반강제로 쌀국수를 먹고나니 제대로 된 쌀국수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이 이야기가 약 4~5년전 이야기인 만큼 지금은 '쌀국수'가 다이어트 메뉴 또는 해장 메뉴로 손색이 없음을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큼 쌀국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한달에 1~2번 갑자기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면 집 근처에 쌀국수집이 없어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경험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별내 맛집, 포로이'를 발견하면서 이제는 손쉽게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유있는 주차공간부터 음식점의 외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맛은 물론이고 푸짐한 양 역시 중요한 메뉴 선택의 기준이 된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면 '가족 외식'에서 선호하게 되는 이유로 충분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감자탕'이라는 메뉴의 경우... 대표적인 서민 음식(메뉴) 중 하나로 저렴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이다. 최근 '이마트 별내점' 오픈을 얼마 남기지 않아서인지 별내역 부근으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마트 별내점 오픈일 : 8월 9일 예정) 인터넷에서 '별내역 맛집'으로 알려진 곳 중 하나가 바로 '조마루 감자탕'이다. 체인점이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족끼리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여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보양식'을 찾게 되는데... 사실 보양식이라고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뭐랄까 먹고 싶은 걸 먹었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나 한 그릇 먹고 나서 든든하게 느껴지는 만족감을 주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 아닐까. 아무튼 필자의 집 근처에 위치한 '신의주 찹쌀순대'에서 느낀 만족감은 1만원대 이하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든든하게 잘 먹었다'라고 느껴지는 보양식이었다. 그래서 이번 글애서는 '별내역 맛집'으로 '신의주 찹쌀순대 별내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별내역은 아직 주변 상권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라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하게 위치를 소개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혹시 이번 글을 보고 '신의주 찹쌀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