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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맛은 물론이고 푸짐한 양 역시 중요한 메뉴 선택의 기준이 된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면 '가족 외식'에서 선호하게 되는 이유로 충분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감자탕'이라는 메뉴의 경우... 대표적인 서민 음식(메뉴) 중 하나로 저렴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이다.





  최근 '이마트 별내점' 오픈을 얼마 남기지 않아서인지 별내역 부근으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마트 별내점 오픈일 : 8월 9일 예정)




  인터넷에서 '별내역 맛집'으로 알려진 곳 중 하나가 바로 '조마루 감자탕'이다. 체인점이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족끼리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조마루 감자탕 별내점의 경우 1층이 아니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을 지나는 분들이 쉽게 찾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주차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신축한 건물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로운 식사와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치를 알아보고 찾아와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모범음식점(Good Restaurant)'으로 인정받은 만큼 조마루 감자탕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기억해도 될 듯 하다.






  실내에는 약 20개 이상의 테이블이 존재하고 있고,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까지 위치해서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놀이방'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을 만큼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조마루 감자탕을 찾는 분들에게는 한가지 매력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조마루 감자탕'의 메뉴는 어느 지점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만큼 특별히 '별내점'만의 메뉴는 보이지 않았다. 굳이 이야기한다면... '감자탕'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함께하는 경우라면 만두, 돈까스, 계란찜과 같은 별도의 메뉴를 주문이 가능하다는 정도가 메뉴판에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다.




  물수건 사진을 찍은 것은 구비된 그릇이나 컵, 물병 등 다양한 식기류가 입점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수건 하나지만 위에 보이는 것처럼 제공되는 모습이 여느 체인점에서 나눠주는 포장된 물티슈와는 조금 더 다르게 느껴졌다.








  감자탕 집에 방문한 만큼 기본 메뉴인 '뼈다귀전골(일명, 감자탕)'을 주문했다. 위 사진은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의 모습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깨끗한 식기류에 서빙되어서 인지 반찬의 상태도 한층 정갈하고 맛깔나게 보였다.







  주문한 '뼈다귀전골(감자탕)'의 모습이다. 사이즈는 '중'으로 주문했는데, 남자 성인 3명이라면 식사(밥)와 함께 먹는 경우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되었다.


  보이는 모습이나 전골에 들어간 재료의 상태를 보면 잘 다듬어지고 관리되어진 모습으로 만족스러웠다.





  별도(추가)로 주문한 당면과 수제비이다. 수제비의 경우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수제비는 감자탕에 추가로 주문하는 사리 메뉴 가운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혹시라도 조마루 감자탕외에도 감자탕 집을 찾는다면 수제비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번 요리되어서 나오는 만큼,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뼈다귀전골(감자탕)에 들어있는 뼈다귀의 상태는 양호했다. 하지만 몇몇 조각의 고기가 다소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최고로 맛있었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물 맛이나 전체적인 맛의 조화는 '맛있다'는 기억으로 남기 충분했다.





  뼈다귀 해장국과 뼈다귀 전골(감자탕)의 차이를 놓고 '감자가 있다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의 경우는 '볶음밥'을 놓고 구분한다. 즉, 뼈다귀 전골(감자탕)을 먹으면 위 사진에 보이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조마루 감자탕 별내점의 '볶음밥'은 무난했다. 볶음밥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나 밥을 볶는 과정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볶음밥의 고소한 맛보다는 '김치'맛이 강하게 느껴져셔 '무난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조마루 감자탕 별내점은 넓은 실내와 주차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찾는 분들에게는 뛰어난 접근성을 보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 구성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장점으로 인정받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맛'에서도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별내 맛집'으로 소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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