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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장거리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맛집을 찾게 된다. 유명한 맛집이 위치한 곳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동네 맛집이라면 블로그에 소개된 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별내, 퇴계원 인근 쌀국수 집 중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별내 포비엔'이 가장 맛있는 쌀국수 집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소개 글을 작성한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3회 정도 방문했으니, 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맛있는 집'이라는 것은 맞을 듯 하다.
평이한 맛이긴 하지만 쫄깃한 면의 느낌이 다른 쌀국수집보다 나은 느낌을 주었다. 쌀국수 자체만 놓고 다른 집과 차별화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인근 별내, 퇴계원 지역의 쌀국수집 중에서는 가장 나은 맛을 제공하는 집이다. 양지가 조금 퍽퍽한 느낌은 있지만, 별내점은 가격 할인 메뉴 중 하나라서 주문했다.
칠리해물 볶음면보다 쌀국수를 추천한다.
별내 맛집으로 '포비엔 별내점'을 소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근 쌀국수집 가운데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이며, 다른 메뉴보다 쌀국수 자체가 마음에 든다. (이날 주문은 애피타이저, 쌀국수, 볶음면, 아기 메뉴-덮밥을 주문했으며, 이 중에서 쌀국수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여유있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고, 아기와 함께 방문시에도 베이비체어(아기의자)가 있어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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