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1993년 4월 22일생(인터넷 프로필)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20살! 만으로 따지면 19살인데 생일이 안 지났으니 18살? 20살이든, 18살이든 어떤 나이로 봐도 '어리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물론,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어른 스럽기 때문에 20대 초반이면 화장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안 보일 수 있고, 연예인 그것도 걸그룹이라는 이유로 이미 방송이라는 '사회생활'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덜 느껴질 수는 있다. 하지만, 티아라의 '화영'은 외모는 몰라도 마음은 만 18세의 어리고 어린 여성(소녀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그런 그녀가 지난 29일 SBS 방송에서 '노출사고'에 휘말렸다. 이미 인터넷에는 그녀의 노출 사진을 찾는 분들이 많았고, 관련 기사를 담은 기사나 블로그도 많았..
원조를 따라하는 짝퉁?!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처럼 1등을 따라하기 위한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MBC '무한도전'이다. 필자에게 무한도전은 TV 방송프로그램을 떠나서 '주말의 상징'이다. 무한도전을 봐야 토요일이라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무한도전은 특이하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어수선하고 내용도 없이 방송을 마치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예능프로그램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예능을 보면서 닭살이 솟을 정도로 짜릿한 감동을 느꼈다면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아무튼 무한도전은 정말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 애매한 방송프로그램이다. 12월 25일... 무한도전은 '나름 가수다'라는 또 하나의 짝퉁 컨셉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정말 같은 방송국의 프로그..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메인보털로 활동하고 있는 '태연'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 생방송중에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10초가량 사연소개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웃었다. 웃음이 무슨 '논란'이 될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태연이 소개한 사연은 '동생이 임용고시에 탈락해서 힘내라는 응원 부탁'의 글이였다. 임용고시 탈락과 응원이라는 내용으로 웃음이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태연의 이번 웃음논란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물론, 태연 스스로가 자신의 웃음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지만... 본인이 사연을 읽으면서 다른 생각을 했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다. 물론 1989년생의 어린 소녀가 웃음이 많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해가 되지만... 인터넷에 다시 떠오른 예전의 방송사고내용..
지난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유행어 '빵꾸똥꾸'에 권고 조치를 주었다. 방통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지붕킥'의 해리의 대사 중 '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 먹지마! 어디 거지같은게 내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려고'였다. 지난 9월 '지붕킥'이 방송을 시작할때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과거 인기를 믿고 시작하는 '재탕'쯤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해리(진지희)'와 '서신애(신신애)'라는 아역배우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서 신세경과 황정음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최다니엘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지붕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재탕이라는 이미지를 깔끔하게 벗어던졌다. 이런 인기는 바로 출연자들이 만들어낸 '지붕킥'에서의 캐릭터이다..
158년 역사를 지닌 미국 4대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사가 파산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던 뉴스 카메라에 애정행각 퍼포먼스를 벌인 두 남자가 포착됐다. 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생방송으로 진행된 CNN 아침뉴스에서다. 당시 파산한 리먼 브라더스 뉴욕 본사 앞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짐을 꾸려 나오는 모습 등을 취재하고 있던 리포터 'Allan Chernoff'의 왼쪽 뒤편에 갑자기 나타난 두 남자가 서로 옷을 벗기고 몸을 문지르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뉴스는 리먼 사태로로 쑥대밭이 된 월가의 상황을 전하는 내용인 만큼,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었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두 남자의 퍼포먼스에 시청자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고, 이러한 장면만을 따로 편집한 동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