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되니 이제 얼마 후면 곧바로 '겨울'이 올거란 생각이 든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벌써 긴팔을 꺼내입었을 것이고, 난방용품을 구입할 것이다. 난방용품 판매 업체 역시 이런 분위기에 맞춰서 2014년 겨울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열받은 곰돌이'라는 발 보온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열받은 곰돌이'는 우리나라의 중소(벤체)기업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100% 국내 생산된 제품이다. 2011년 필자와의 인연(열받은 곰돌이 제품 체험)을 시작으로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소개했었다. 그만큼 국내 제품 가운데 '발 보온 제품'으로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는 의미이다. 2014년 겨울을 위해서 탄생한 'ALL NEW 열받은 곰돌이'는 어떤 모습으로 새롭..
벌써 배운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있으니 바로 '동요'이다. 그 중에서도 겨울하면 떠오르는 동요가 바로 '겨울 바람'이다.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가사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지만 우리는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재미있게 불렀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동요로 꼽히는 이유이다. 겨울 바람이 인기 동요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정말 그렇기 때문이다. 겨울만 되면 우리는 손발이 시려워서 못 견딜 정도이다.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손발이 시려워서 추위의 고통을 느껴봤을 것이다. 회사는 물론이고 집에서도 보일러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다 보니 다른 곳보다 추위를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발'이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
지난 주 오랜만에 집으로 배달된 택배가 하나 있었다. 커다란 크기의 택배 박스는 내용이 무엇이건, 왠지 택배를 받을 때 그 큰 크기만큼 기분도 크다. '열받은 곰돌이'라는 이름과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박스의 모습은 보는 것부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포장)박스를 열고 모습을 들어낸 '열받은 곰돌이'이다. 커다란 박스에 가득 차 있는 귀여운 곰돌이 얼굴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다. 열받은 곰돌이는 '시즌2'라고 하여 2009년과 2010년 겨울 '완판 매진'이라는 호응을 얻었던 제품이 2011년 겨울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탄생한 두번째 제품이다. 위 사진에 있는 간단한 설명서 역시 곰돌이를 닮은 제품이 주는 귀여움을 그대로 담겨 있는데... 색색의 예쁜 폰트와 귀여운 제품 사진이 설명서(메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