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주변 기기와의 연결을 자주 테스트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자주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기가 바로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Wi-Fi(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다 빠르게 그리고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소니 알파 A6000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만능 미러리스 카메라로 유명한 만큼 스마트폰과의 연동 역시 굉장히 쉽고 간단하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알파 a6000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가장 SMART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A6000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해서 '소니 스마트폰'과의 연동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4'를 통해서 소니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상관없..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 미니 미러리스 카메라(mirroless)는 DSLR과 달리 카메라 몸체(바디) 속에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말한다. 거울(반사경)이 사라지면서 펜타프리즘(오각형 프리즘) 역시 사라져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 카메라에 비해서 바디(몸체) 크기가 상대적으로 얇고, 작고, 가볍게 된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LSR보다 휴대성이 강조된 모델인 동시에, 디지털 카메라(디카)보다 기능성(화질 등)에서 높은 품질을 보여주며 다양한 사용자 계층에게 크게 어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미러리스 카메라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를 했으니... '초경량', '초슬림'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출시한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가 바로 주인공이다. 지난 19일 ..
'100, 200, 400, 600 그리고 800 ... ' 이 숫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카메라의 화소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의 화소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숫자로 살펴본 것이다. IT 리뷰어라는 입장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카메라'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 글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개인적으로도 아직까지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기능적인 차이는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가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카메라와 성능과 비교할 정도로 기능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는 것은 공감한다. 하지만 그래도 '전용 제품' 즉, '사진을 찍기 위해서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
SAMSUNG NX200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IFA 2011에서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필자의 경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와 NX200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IFA2011이 열린 독일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한 이후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특정 몇몇 사람 즉, IFA2011을 다녀오신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갤럭시노트와 NX200을 뽑았다는 것은 실제 모습이 아니라 '기대감'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대중)'이라는 점에서는 대부분의 분들이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22일에 열린 NX..
카메라의 경우는 '전문가'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때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한 삼성 NX와 소니 NEX에 대한 이야기는 DSLR이 아니라 '미러리스'라고 생각할 때 사용자 계층이 '전문'보다는 '일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또 현재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므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삼성의 NX200은 한마디로 잘 만든 카메라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잘만들었다'라는 기준이 삼성전자의 NX100이라면 누구도 반문하지 않을 것이다. NX100은 2010년 10월에 출시했다.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출시하는 NX200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NX100에 대한 비교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NX200은 완벽하게 NX100의 단점을 보완..
2010년 6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1분에 100대씩 팔는 기염을 토하며 예판 수량 1,000대 모두를 만 하루 만에 매진된 제품이 바로 세계 최소형 최경량 DSLR 알파 NEX-5이다. 위 사진은 현장판매가 시작된 6월 22일 코엑스 '소니스타일' 매장앞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이 출시할 때 마다 출시일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그런데 소니도 그런 모습을 보이며 출시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NEX-5'가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소니의 NEX-5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면... 아이폰은 '휴대폰(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소니 'NEX-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