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포', '호러' 분야의 영화나 드라마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영화관이나 TV에서 무서운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을 아예 피하는 것은 아니다. 나름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라면 공포와 호러라고 해서 거르지는 않는다. 보통 공포나 호러를 싫어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필자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필자에게 '워킹데드'라고 하는 미드(미국 드라마)는 볼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인기 있지만 제목부터 공포스러운 드라마'였다. 아직 '워킹데드'를 시청하지 않았거나, 볼까 말까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글이 당신의 고민을 없애줄지도 모르겠다. 미드 '워킹 데드'는 현재 시즌5가 방영중이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나?'라고 걱정할 필요는 ..
몸의 70%를 이루고 있는 것, 물(WATER)! 너무나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일까? 우리는 물의 중요성을 평소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물의 중요성은 우리의 머리가 인식하기 전에 우리의 '몸'에서 먼저 느낀다. 그래서 일까 '마실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커피'만큼 다양해지고 새롭게 인식받고 있는 시장이 바로 '생수 시장'이다. 분명히 과거에는 '물을 판다'라고 하면 그것 자체에 그렇게 좋은 생각을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적인 영향때문인지 보다 '좋은 물'을 찾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그래서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외출을 하다가 목이 마른 경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생수'를 구입한다. 그것이 바로 새롭게 인식받고 있는 생수 시장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
최근에 시작한 '운동'덕분에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보게 된다. (러닝머신을 탈때 TV를 보게 되어서) 그런 이유로 올해는 '영화'관련 포스트를 주기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시작인 2010년 1월...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한편에 푹 빠졌다. 2007년 9월에 본방을 했던 '가십걸'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가십걸에 전혀 관심이 없었을때 '가십걸'이라는 제목이 주는 느낌은 '여성들의 이야기' 또는 '상류층의 과소비를 다루는 내용' ... '내용보다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드라마' 정도였다. 미드에서 '가십걸'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사실 보고 싶은 그런 드라마는 아니였다. 청소년 드라마, 캠퍼스 드라마라면 빠짐없이 봤고, 모두 좋아했던 필자지만... 이상하게 이 ..
인터넷의 발전으로 '드라마'는 이제 세계를 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하나이다. 일본드라마를 '일드'로, 미국드라마를 '미드'라고 부를 정도로 해외 여러나라들의 드라마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일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드라마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때문에 많이 배척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드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3~4년전만 해도 '매니아'들만 좋아한다는 일드를 1~2년 전부터는 케이블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드의 보급에 '노다메 칸타빌레'의 도움이 컸다면... 우리가 많이 보던 미드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 필자가 어렸을때 TV에서 보여주었던 몇가지 작품..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 한 '미국 드라마(이후 '미드'라고 함)'는 한편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대략 시즌별로 20여편의 구성이라는 점만을 생각해도 영화와는 그 스케일이 다르다. 여성들 특히, 아줌마만 보는게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은 '드라마에 폭 빠진 분'들이 설명해주고 있다.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고 한번 빠지게 되면 시즌으로 구성되는 장편 드라마도 뜬눈으로 밤을 보내며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오늘 소개할 미드는 꽤 최신 작품으로 미국 CBS에서 지난해인 2008년 9월 23일 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 방송된 '멘탈리스트[Mentalist]'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보기 시작한 미드이지만 사실 2~3편을 보고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아..
누구나 문제에 부딪친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이용해서 대처해나간다. 그러나...그중에 단 몇명만이 성공한다. 문제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하기 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멘탈리스트'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미드 멘탈리스트에서는 페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판단력과 직관력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영매라고 불리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얼굴표정, 말투등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들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다. 너무 과학적인 미드 CSI나 너무 영적인 '슈퍼네추럴'의 중간느낌으로 깔끔한 전개와 배우들의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이다. 왜 갑자기 미드이야기를 했을까. 멘탈리스트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건의 실마리..
'튜더스 : 천년의 스캔들'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벌써 시즌3가 준비중인 인기 드라마이다. 물론 미국 드라마이기 때문에 국내에 많은 팬이 있는지는 사실 의문이다. 튜더스는 튜더家의 헨리8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헨리8세가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그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영국의 역대 왕중 하나이고 역사 드라마이겠거니 하는 생각은 할 것이다. 보통 인기있는 미드를 살펴보면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 로스트등 현재나 미래의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지므로 옛날 이야기라고 한다면 재미없고 따분하게 생각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드라마나 영화를 살펴보면 은근히 사극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알것이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나 영화가 스토리가 탄탄한 것처럼 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