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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문제에 부딪친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이용해서 대처해나간다.


그러나...그중에 단 몇명만이 성공한다. 

  문제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하기 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멘탈리스트'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미드 멘탈리스트에서는 페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판단력과 직관력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영매라고 불리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얼굴표정, 말투등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들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다. 너무 과학적인 미드 CSI나 너무 영적인 '슈퍼네추럴'의 중간느낌으로 깔끔한 전개와 배우들의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이다.

  왜 갑자기 미드이야기를 했을까. 멘탈리스트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확인하고 문제를 풀어나간다. 그런것이 우연이라는 것보다 너무나 정확한 분석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도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언급했다.

  멘탈리스트의 '페트릭 제인'처럼 사건을 풀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은 없어도 이제부터 직장인들이 많이 겪는 문제들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을 말해보려고 한다.

문제에 부딪쳤다면 이것부터 생각하자... 정신 바짝 차리기.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라는 것은 바로 침착하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자신의 능력밖이라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 침착하게 생각하면 모든 문제의 대처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문제 부딪치면 자신을 막는 문제를 '빨리' 처리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단 10초라도 시간을 갖고 문제에서 약간 거리를 둔다면 침착하게 문제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문제에 부딪쳤다면 이것부터 생각하자... 무엇이든 잘 듣기
  잘 듣는것은 어느 순간이나 중요하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으면 잘 말하는 것보다 좋다는 것은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귀는 2개고 입은 1개인 이유로 많이 들어왔다. 이렇게 경청하는 것은 문제 대처의 시작이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만 잘 들어도 문제를 일으키는 상대방의 자세가 호의적으로 변할 수 있다. 대화 중에 상대방의 말을 자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만큼 문제를 크게 만드는 경우가 없다. 사실을 이야기 하거나 변명을 하거나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자.

문제에 부딪쳤다면 이것부터 생각하자...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모습 보여주기
  문제가 일어나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다. '성인 군자'가 아닌 당신은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만 하면 이제부터 당신의 공격(?)을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을 닦는 것이다.

문제에 부딪쳤다면 이것부터 생각하자... 포인트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문제를 대처할때 가장 많이 하는 잘못된것이 문제에서 '가지치기'를 해나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A에 대해서 말하다가 나중에는 C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항상 문제의 포인트(핵심사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언급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할때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말투와 음성도 신경써서 해야 한다. 
 

  사실 어떤 사람도 문제에 부딪쳐서 이렇게 정확한 행동강령을 하기는 쉽지 않다. '성인군자'가 되어서 모든 문제를 '내탓이요'라고 한다고 한다면 모를까...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치는 순간 이성보다는 감성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멘탈리스트'라는 미드에서처럼 침착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평소 다양한 문제에 스스로를 단련시켜야 한다.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운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실전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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