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를 고를 때 무엇을 보세요? 위 질문은 이 글을 읽는 독자(네티즌)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며, 필자가 청소기를 고를 때 스스로에게 묻는 말이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질문을 받았다면 누구나 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청소 잘 되는 청소기를 고릅니다! 청소기니까 '청소'가 잘 되어야겠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청소기'라고 하는 제품의 존재 이유가 '청소'에 있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무조건 '청소기는 청소가 잘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진리에 가깝다. 하지만 요즘 '명품 청소기' 또는 '추천 청소기'를 살펴보면 단순히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아니다. 물론 청소가 잘 되는 청소기는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의 매력이 없이 획일화된 '청소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번거롭고 힘든 청소를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당연히 청소를 통해서 우리 주변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번을 해도 보다 완벽하게 깔끔한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결혼을 하면 '청소'는 대부분 남편들이 하게 된다. 결혼 전부터 청소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결혼해서 처음 청소기를 손에 들고 청소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내(부인)의 마음에 쏙 드는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 더구나 진공청소기를 직접 다루어 본 경험도 전무후무하다면 더욱 청소는 번거롭고 힘든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한번을 해도 똑똑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청소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청소 좀 한다는 분들이 좋아하는 청소 방법은..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 사진처럼 '사용 설명서'처럼 로봇청소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했다. 사실, 로봇청소기 리뷰를 처음 생각했을 때, 청소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로봇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모든 청소를 로봇청소기에 맞기는 사용자는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난 포스트 '로봇청소기 구입 전 알아두어야 하는 것' 편에서는 로봇청소기를 구입할 때 우리집의 상황이 로봇청소기와 잘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형 마트나 판매점에서 로봇청소기를 구경할 수는 있지만 보다 자세한 설명 즉, 구석 구석 살펴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여 사용설명서처럼 마미로봇의 '뽀로 K7'이라는 로봇청소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항상 로봇청소기가 특정한 전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