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버퍼로 뿔테 안경 폴리싱 하지 마세요! 2년전에 작성한 글이다. 요즘 20~30대에게 인기를 얻는 안경 디자인은 단연 뿔테이다. 과거에는 검정색 뿔테는 '공부만 하게 생긴 이미지'라서 회피했지만, 요즘은 세련되면서도 똑똑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검정색 안경테를 선호한다. 심지어 시력 보정을 위해서 안경을 착용할 필요가 없는 분들도 패션 아이템으로 뿔테를 구입해서 착용할만큼... 10만원대 이하 안경테를 사용한다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폴리싱(polishing)'까지 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폴리싱은 2~3만원대 가격으로 안경테가 갖고 있는 원래의 광택과 깨끗함을 복원하기 위한 '연마작업'이므로 10만원 이하 제품을 굳이 폴리싱하기 보다는 새로 구입하는 것이 더욱 효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해서 착용할 것이다. 필자가 '패션 리더'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도 이미지를 확 바꿔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안경'이다. 과거에는 안경이 시력 보정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미지 변신을 위한 패션 소품(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된다. 물론,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분들 역시 다양한 안경테를 구입하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키오 야마토'라는 안경 브랜드의 경우는 패션 소품으로도 유명할 만큼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완벽하게 커버해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키오 야마토 안경테(KP-132)'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키오야마토라는 브..
작년 2월에 프라다 안경을 구입하고 1년이 지나서 새롭게 안경을 구입했다. 대학교부터 안경을 착용했으니 벌써 10년이 넘게 안경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1년에 한번씩 안경을 구입한다는 것은 그래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사실, '패션 아이템'으로 도수 없는 렌즈를 착용하거나 렌즈가 없는 안경만 착용하는 경우라면 다양한 안경으로 바꿔가면서 착용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시력 보완'을 위한 안경의 경우는 같은 도수라도 코받침의 높낮이나 안경의 디자인에 따라서 바꿔가면서 착용하는 것은 도리어 어지럽게 느껴질 수 있어 짧게는 6개우러에서 길게는 1~2년에 한번씩 바꿔주며 착용하고 있다. '명품 안경'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 '알랭 미끌리' 제품을 구입할 때는 회사 생활로 슈트(정장)을 입으면서 '개성'..
구찌, 팬디, 샤넬등 명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들은 여름이면 한껏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그들의 '썬글라스' 제품을 출시한다. 예전에는 썬글라스가 여름 한철 장사를 위한 제품이였다면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내내 실내외를 막논하고 멋을 위한 악세사리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멋쟁이는 다양한 선글라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하지만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아이웨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안경'도 이제는 멋을 위한 하나의 악세사리로 인정받고 있다. 까만색 뿔테하면 '어수룩한 공부벌레'를 생각했지만, 이제는 멋스러운 안경테하면 떠오르는 악세사리로 생각할 정도이다. 이런 걸 생각할때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잘보이는 눈(시력)'이라는 기능과 함께 멋쟁이를 위한 악세사리 기능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