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덕분일까? 영화관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연인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을때는 언제나 '기분좋은' 나들이가 된다. 하지만 기분좋게 영화보려고 온 영화관에서 '기분이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으니 영화관을 찾으면 제발! 이것만큼은 주의하자. 깜깜한 영화관에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당신의 양심은 환하게 빛이 납니다. 영화관 에티켓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자 당신의 양심입니다. '휴대폰을 꺼주세요'라는 멘트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자신의 휴대폰을 꺼놓을까. 필자 역시 휴대폰을 진동으로 놓을뿐이다. 휴대폰을 꺼놓지 않았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이 이제부터 말할 모든 것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거... 특히 깜깜한 영화관에서 자신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이러면..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여자 : 머리숱이 별루 없으시네요~ 남자 : 헉~! -_-;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딱히 할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30대만 되어도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벌써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그런 애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남녀구분없이 머리숱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나날이 머리숱이 빠지면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들어보이는 것은 기본이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닭아온 이미지는 한순간에 실추된다. TV속에서 자주 나오는 흑채를 써볼까? 모발이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사수해야 하는게 우선 해야하는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