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게 되었다. 태풍 때문인지 간간히 비도 내리고 날씨도 흐려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운 만큼 집에서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는 나들이 코스를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프로젝트 제목에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 뿐만 아니라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을 나타낸다고 한다. 전세..
5월 12일 재개장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인터넷이나 언론에서는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이 썰렁한 분위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주말에 방문해 본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딱 구경하기 좋은 분위기와 여유로움으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지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만큼 조금 더 여유롭게 관람하고자 이른 아침 시간을 선택했다. 롯데월드몰 쇼핑몰(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등은 보통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지만,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오전 10시부터 개장(오픈)하기 때문에 조금만 서두르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방문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를 추천하지만, 만약 개인 차량(승용차)를 이용..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도심 속 공간을 찾다보면 어쩔 수 없이 '쇼핑복합단지'를 찾게 된다. 쇼핑복합단지는 쇼핑, 맛집,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실내에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유모차를 항상 휴대해야 하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최고의 장소이다. 최근에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을 자주 들리게 되는데, 그 이유 역시 다양한 부대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에게는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다. (유모차 대여, 많은 엘리베이터, 음식점에 마련된 아이 의자, 유아시설 등)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나름 커다란 시설도 2~3번 정도 구경하면 어느 정도 시설에 대해서 인지하고 손쉽게 매장을 찾아 방문하던 필자도 '롯데월드몰'은 국내 최대 규모 때문인지 특정 매장이나 맛집..
최근 '롯데'하면 떠오르는 것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오픈하기 시작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필자 역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다. 다녀 온 소감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왜 롯데그룹에 '롯데월드몰'에 대해서 열심히 홍보를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마트나 백화점은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을 주로 이용하는 만큼 나름대로 다양한 롯데그룹 쇼핑몰과 롯데월드몰을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는지, 필자가 다녀 본 롯데 쇼핑몰 중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듯 했다. 실제 롯데월드몰에 가보니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와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월드몰에 방문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 직접 그 모습을 구경해 보자. 지금은 '육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