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다니면 뭔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역별 맛집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강남의 경우는 최소 1만원대 이상의 맛집으로 분위기나 시설이 좋다. 종로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고, 이번에 소개할 '대학로'는 '분위기'는 좋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맛집이 많다. 물론, 이런 이야기에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시며 몇몇 맛집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지...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대학로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대학로'는 20~30대 젊은이들이 많는 찾는 곳이다. 그만큼 젊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나 공연, 패션이 대학로를 꾸미고 있다. 그만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자..
가끔 특별한 저녁을 먹고 싶은 경우가 있다. 물론, 그런 '특별한 저녁'은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주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 가끔은 힘든 하루의 일상에 대한 '보상'이라는 개념으로 평일 저녁도 '맛있는 저녁'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지난 화요일 저녁, 오랜만에 평일 밤 데이트 코스로 '베니건스'를 찾았다. '맛있는 저녁'까지는 기대하고 간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만찬'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던게 사실인데... 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베니건스 더키친(BENNIGANS The Kitchen)'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 맛있는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저녁 7시 20분! 벚꽃 때문에 '봄'이 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장인은 퇴근할 때 깜깜하냐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안녕하세요'만큼 자주 사용하는 인사 중 하나가 '식사 하셨어요?' 또는 '나중에 우리 밥 한번 먹자!'와 같은 인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왠지 '밥'을 챙기거나 같이 먹을 때 서로 정이 들고 관계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대변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는 '밥'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고유 음식'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익숙해서인지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한식'을 메뉴로 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가벼운 식사 정도는 한식을 좋아하지만 무엇인가 의미있는 날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이탈리안 음식'과 같이 외국 음식들을 생각하고 즐겨 먹는다. 이렇게 이탈리안 음식과 같이 외국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라도리스 중계점을 방문하면서, 꽤 많은 씨푸드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보노보노, 토다이, 무스쿠스, 오아제, 씨아띠, 라도리스등을 다녀보면서 모두 똑같은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였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개인적인 모임을 위해서 혹시라도 비교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주관적인(?)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비교할 씨푸드 레스토랑은 전체 6곳이며, 보노보노(삼성점), 토다이(삼성점), 무스쿠스(잠실점), 오아제(강남역점), 씨아띠(강남구청역점), 라도리스(중계점)이다. 씨푸드 레스토랑도 같은 체인점이지만 지점에 따라서 맛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할때 해당 지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약에서 입장까지의 편의성 상 : 보노보노, 무스쿠스 중..
불과 1~2년 부터 인기를 얻어온 음식문화중 하나가 바로 '씨푸드레스토랑'이다. 씨푸드레스토랑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대부분의 씨푸드레스토랑은 '뷔페'라는 방식으로 셀러드바만을 이용하더라도 최소 4~50여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제공되는 음식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씨푸드(해산물)라는 점에서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생각되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급스럽고 새로운' 씨푸드레스토랑이 이제는 어느정도 많이 알려지면서 그 중에서도 맛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서로간의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강북(노원구쪽~)에 위치한 '라도리스'를 방문했다. 라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