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의 여의도에 있는 마천루! 지상 60층, 지하 3층의 규모이며, 지상높이 249미터. 해발 264미터! 현재는 63빌딩에서 '63시티'로 변경되어 불림. 63시티는 1980년 2월에 착송하여 1985년 5월에 완공되었다. 완공 당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2년 대한생명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63시티도 한화그룹의 소유가 되었다. 아이맥스 영화관(63 아이맥스)과 전망대(63 스카이아트), 수족관(63 씨월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도 유명한 63시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중 '63시티'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63시티는 '건물(빌딩)'과 '마천루'라는 ..
가벼운 발걸음이란? 나비처럼 또는 구름처럼 가볍게 걷는 걸음을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나비도 될 수 없고, 구름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없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무엇인가 원하는 곳을 향한다거나, 걷는 사람이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가는 걸음걸이는 자신에게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이 되어줄 수 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6시. 회사를 나서는 필자의 발걸음은 '가벼운 발걸음'이였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기 때문일수도 있고,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여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걸음걸이를 가볍게 해주는 것은 바로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발대식'이라고 하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자리이며, 새로운 사람들과..
지난 토요일(12월 19일) 새로 장만한 DSLR에 대한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광화문의 교보문고로 향했다. 최근 아이리스 촬영이나 스노우보드 대회로 인기아닌 인기를 얻고 있는 '광화문 광장'이 불편해서 찾지 않았던 교보문고에 오랜만에 외출이였다. 책 구경을 다 하고, 크리스마스도 한주 남은 시점에서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명동으로 향했다. 유난히 추웠던 날씨 탓에 최대한 지하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려는 생각으로 광화문에서 청계광장쪽까지 광화문 지하도를 이용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광화문 지하도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많은 인파가 있었다. 광화문 5번 출구를 빠져나와 청계광장에 도착하자 눈앞에 낯익은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