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찾을 때, '효도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최신폰'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이유는 복잡한 사용 방법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장년층 역시 최신 스마트폰에 있는 몇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만보기'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 S5'와 '기어 핏(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에 계신 중장년층 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런 조합에 무척 관심이 많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과거 '만보계'라고 해서 1~2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여 건강을 위해서 허리에 차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폰에도 만보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알람, 라디오, 충전, 시계, 스테레오 스피커 거기에 디자인까지...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제품은 '아이폰4'의 멋진 파트너인 필립스의 'DC315'이다. 분명히 필자는 지난 포스트 '이것이 바로 아이폰 필수 악세사리... 독 스피커!'편에서 독(Dock)이 가능한 스피커를 소개했다. 예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대비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게 사실이지만 애플이 갖고 있는 '디자인'적인 측면에 다소 부족함을 주는게 사실이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디자인)'을 따진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애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매력인 '간지(디자인)'를 떠올리면 '나의 아이폰을 위한 도킹시스템의 필요성'을 한번씩 생각해보는게 '아이폰 사용자'들의 공통점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살짝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면... 아..
2000년 초반, 서울 강남의 중심지 '테헤란로'는 벤처기업들이 꽉 잡고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떨까? 벤처기업이라는 말은 많이 사라졌고...다시금 '중소기업'이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어떻게 불리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벤처기업'이라고 불리면서 정부의 지원등을 받았던 부분이 이제는 사라졌다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먹고 살아야 하는 경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으로 많이 바뀌었다. 필자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이다. 발대식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2차례의 제품 품평회를 참가하였다. [관련 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 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 똑똑한 애완 로봇, 제니보] 많은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