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치'라는 말이 들려오면 '이제 김장철인가 보다'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관심한것이 바로 남편들이다. 남편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어머니(또는 부인)가 챙기니까... 물가보다 주가를 알아야 남자아냐? 까짓 천원쯤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게 남성들이라서 배추 한포기, 두부 한모, 콩나물 한봉지의 가격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그렇다고 무심한 남성들에게 뭐라고 하자니 '바빠서 그래~'라는 변명이 나올건 뻔하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세상 아닌가. 인터넷에 잠깐만 두드리면 '짠~!!!' 하고 나타나는 배추값을 보면 놀라울뿐이다. 그럼 이제 '어떻게(How)'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떻게 하면 나몰라하던 '배추값'을 알 수 있을까? 다음 사이트에서 'XX 가격'이라고 검색을 하면 최근 일주일..
우리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의 장점은 바로 쉽게 다양한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대형 마트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대부분이 '공산품'이다. 채소 코너보다는 가공된 제품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대형마트뿐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다면 채소와 야채를 구입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다.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비스켓 과자 하나를 구입하려고 할때 3~4가지 비슷한 비스켓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고구마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한박스안에 있는 종류 한가지에서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필자가 찾아간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그런 고정관념을 깔끔히 깨주는 대형마트이다. 우선 농협이라는 이름이 붙으므로 '국산'제품에 대한 믿음이 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신토불이'라는..
경기침체, 구제금융, 악재, 주가하락, 반토막....올해는 정말 좋지 않은 단어들만 들리는 그런 해인것 같다. 물론 각자마다 느끼는 올해의 느낌은 다를 수 있으나 분명히 올해 경제는 그리 좋지 않은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좋지 않은 분위기에도 제품은 생산되어야 하고, 항상 새로운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모든 제품들이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히트상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렇게 심한 불항속에서 히트상품이 되려면 간단하다. "싸거나, 직접 만들거나, 기능이 많거나, 친환경적이여야 한다." 물론 이외에도 우리의 호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가져가지 않는 그런 면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게된다. 이런 제품을 찾게되는 분위기는 위에서 말한데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