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그랜저를 운(?)좋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시승기를 적은 포스트가 이번으로 3번째 이다. 첫번째 포스트 '5G 그랜저, 럭셔리를 타다!'편에서는 그랜저의 멋진 모습에 빠져서 대부분의 시승기를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했었고, 두번째 포스트 '5G 그랜저의 30가지 비밀?!'편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이야기하는 그랜저의 30가지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그랜저의 모습으로 살펴보았다. '시승'이라는 다소 짧은 기간에 신형 그랜저만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두번째 포스팅하면서 얻었고, 두번째 포스팅 이후에는 그랜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덕분에 필자가 소유하고 있는 '로체'는 왜 이렇게 부족하게 보이는지... (그래도 나의 애마를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세차부터 했다는거^^) 짧은 시..
남자라서... 그리고 남자니까... 집작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자동차'이다. 남자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좋아함은 '집착'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선호한다. 남자에게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는 의미 그 이상을 갖고 있다. 만약, 남자에게 '자동차'가 '교통수단'이였다면 브랜드나 가격, 성능, 인테리어 그리고 익스테리어등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자동차를 '장남감'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비싼 그리고 가장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이 바로 '자동차'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필자와 같은 30대의 남성은 가장 갖고 싶은 것을 이야기할 때 '자동차'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보다 좋은 자동차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