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어릴 때 부르던 '새신'이라는 동요의 가사이다. 동요 속 주인공이 새 신(새 신발)을 받고 기분이 좋아서 점프를 뛰고, 달려 본다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점프를 하거나 달리지는 않지만 편안한 신발을 신으면 몸 전체의 피로도가 덜 느껴지며 편안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만큼 '발 건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는 것이며, 또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편안한 신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평소 운동화나 샌들, 슬리퍼를 신을 수 없는 '직장인' 혹은 '3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는 여름이 다가오면 더욱 신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캐쥬얼도 격식에..
생일이 얼마남지 않아서 인지... 평소 블로그에서 다루었던 '제품'과는 약간 다른 제품들의 리뷰를 하게 된다. 원래 블로그를 시작할때 스마트폰, 3D TV와 같은 각종 IT제품을 리뷰하겠다라고 시작한건 아니였으니까... 어찌보면 이런 제품들의 리뷰가 '초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신발 선물하면 잊을 수 없는게 벌써 15년도 훌쩍 넘은 '중학교 졸업식'이 떠오른다. 당시 최고의 신발은 '나이키 농구화'였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농구화 하나만 있으면 최고였던 시절... 운동화만 사면 '쿠션(당시, 에어라고 함)'에 대해서 자랑한다며 바닦을 발로 내딛거나 책상에서 뛰어내리며 자랑질(?)을 하곤 했었다. 그 전까지 프로스펙스나 리복 정도의 운동화는 신었지만... 역시 '나이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