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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어릴 때 부르던 '새신'이라는 동요의 가사이다. 동요 속 주인공이 새 신(새 신발)을 받고 기분이 좋아서 점프를 뛰고, 달려 본다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점프를 하거나 달리지는 않지만 편안한 신발을 신으면 몸 전체의 피로도가 덜 느껴지며 편안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만큼 '발 건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는 것이며, 또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편안한 신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평소 운동화나 샌들, 슬리퍼를 신을 수 없는 '직장인' 혹은 '3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는 여름이 다가오면 더욱 신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캐쥬얼도 격식에 맞춰서 입어야 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신발 하나도 자신의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에티켓으로도 평가받기까지 한다.


  그래서 이번 글은 '편안한 신발'의 대표 브랜드인 '락포트(ROCKPORT)'에서 구입한 캐쥬얼 슈즈인 '락포트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을 소개하려고 한다.




  '락포트(ROCKPORT)'라는 브랜드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편안한 신발'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무엇보다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느끼는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락포트의 '구두'를 추천한다.


  락포트 제품을 3년 이상 신었던 필자에게는 '경험'을 통한 추천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처음 구입했던 2009년 경에는 '락포트(ROCKPORT)'가 발은 편안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무난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추천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락포트가 편안함에 '멋스러움'까지 함께 하면서 이제는 '패션 슈즈'로써도 락포트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락포트는 남성용 신발은 물론이고, 여성용 신발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신발'을 원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브랜드이다.


  필자가 이번에 구입한 락포트 제품은 남성(MEN) 제품 중 캐쥬얼(Casual) 제품으로 이름은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WKND STYLE SLIP ON)'이다.


  이 제품을 처음 본 건 지난 달 어머니 생신으로 워커힐 호텔에 식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였다. 당시 여유 시간이 있어서 구경으로 면세점을 방문했고, 거기에 이 제품(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면세 제품이라서 여행 계획이 없었던 필자는 그냥 '아이쇼핑'으로 만족했었고, 약 2주 정도 지나고...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락포트 신발의 포장 모습이다. 박스에 넣어서 부직포 주머니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락포트 제품 포장 박스의 모습이다. 'WALKABILITY(걷기에 알맞음)'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락포트의 전매특허인... '편안한 신발'이라는 이미지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락포트 제품은 캐쥬얼 슬림 온 제품이라서 편안함이 디자인에서도 느껴지지만, 락포트의 남성 구두 역시 일반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볍고 편안하다.




  필자가 구입한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WKND STYLE SLIP ON, K74208)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으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해외에서 사용되는 신발 사이즈가 다양한 단위로 표기되어 있다.



  참고로 해외에서 사용하는 미국, 영국, 유럽, 일본의 신발 사이즈와 우리나라 신발 사이즈를 비교한 것이다. 여성과 남성에서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을 참고하자! 최근에는 운동화(나이키, 아디다스)를 구입할 때도 해외 사이즈를 볼 수 있는 만큼 자기 사이즈는 해외 사이즈로 몇 정도인지 알아두면 편리할 것이다.




  박스 안쪽의 모습이다. 




  캐쥬얼 제품이지만, 신고 벋기 편리하도록 미니 구두주걱을 선물로 주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의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의 모습이다.








  락포트 제품의 편안함을 글이나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 보다 실제 락포트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발'로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락포트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력적인 제품 모습'에서 느껴지는 궁금증 또는 제품에 대한 관심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품에 대한 특장점보다는 사진을 통한 제품의 디자인을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들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편안한 단화 느낌의 디자인에 '가죽' 소재를 사용하면 단순함을 탈피한 모습으로 조금 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준다.





  락포트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은 여름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캐쥬얼 슈즈로 맨발에 신었을 때도 착용감이 좋을 수 있도록 '천' 소재의 겉과 달리 안쪽은 '부드러운 융'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락포트 자체만 해도 '편안함'의 대표 브랜드인데,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은 내부에 'adiPRENE(아디프린) by adidas'가 보인다.


  아디프린(adiPRENE)은 런닝화의 뒷축에 들어가는 충격흡수 역할을 해내는 기능성 소재를 말하는데...




  실제로 '아디프린(adiPRENE)'은 아디다스(adidas) 운동화에도 사용될 만큼 충격흡수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아디프린(adiPRENE)과 함께 adiPRENE+가 발의 뒤꿈치와 앞 부분에 장착되어 충격 흡수는 물론이고 탄력있는 쿠션으로 다이나믹한 발디딤(반발력 제공)을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주말에 편안한 복장에 신을 수 있는 캐쥬얼 슈즈인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은 운동화의 편안함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쥬얼을 한층 멋지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패션 아이템이다.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의 밑창 모습이다. '논슬립(non slip)'처리 되어 여름철 비오는 날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신을 수 있다.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 30~40대 남성에게 편안한 주말 캐쥬얼 슈즈로 안성맞춤은 모습과 기능성을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요즘 이맘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는다면 '락포트'의 '위켄드 스타일 슬림 온'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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