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기간 : 2015.10.17 (토) ~ 2015. 11. 02 (월)장소 : 서울 종로구 경복궁요금 : 3,000원 (일반관람 : 인터넷 예매만 가능 / 옥션, 인터파크) 미리 알았다면 이 글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만큼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 행사는 참석 후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특히, 야간에 조명을 받은 경복궁의 다양한 시설들 모습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 모습이 평소 보았던 '낮'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기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값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개장 소..
2009년 올해는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라고 한다. 오후 늦게 내리기 시작한 눈때문인지 하루종일 잔뜩 흐린 날씨에 겨울비까지 내렸었다. 하지만 늦게라도 '눈'이 내려서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되어주었다. 지난번 청계광장에서 본 '물통'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오늘 다시 청계광장으로 향했다. 사실 청계광장에 커다란 트리도 있고 광화문광장에 '빛 축제'까지 한다고 하여 겸사겸사 다시 다녀왔다. [관련 포스트 : 청계광장에 물탱크가 떴다?!] 겨울비에 안개 그리고 흐린 날씨때문일까...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근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길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광화문에 도착하자 '이순신장군 동상'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그 앞에는 '빛 축제..
지난 토요일(12월 19일) 새로 장만한 DSLR에 대한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광화문의 교보문고로 향했다. 최근 아이리스 촬영이나 스노우보드 대회로 인기아닌 인기를 얻고 있는 '광화문 광장'이 불편해서 찾지 않았던 교보문고에 오랜만에 외출이였다. 책 구경을 다 하고, 크리스마스도 한주 남은 시점에서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명동으로 향했다. 유난히 추웠던 날씨 탓에 최대한 지하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려는 생각으로 광화문에서 청계광장쪽까지 광화문 지하도를 이용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광화문 지하도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많은 인파가 있었다. 광화문 5번 출구를 빠져나와 청계광장에 도착하자 눈앞에 낯익은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며..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12시간을 광화문의 한쪽 차로를 '교통통제'한다고 한다. 이 기사의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필자의 첫 생각... "오늘 마라톤 하나? 근데 12시간이나??? 아니면 대통령이 어디 가나?" 이런 생각을 한방에 보내준 '광화문 교통통제'의 이유는 바로 '아이리스(IRIS)'라는 드라마였다. 필자가 지난 주 너무 재미있어서 공부하는데 '미쳐미쳐~'를 외친다고 했던 그 드라마가 바로 '아이리스'였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필자뿐인가?! [관련 포스트 : 직장인 수험생에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오늘은 바로 '주말'이다. 주말이면 광화문일대는 '교통지옥'이 되고,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로 광장도 인산인해가 된다. 물론 오늘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다는 점때문..
지난 8월 1일, 광화문광장이 개장하였다.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이순신동상을 앞뒤로 개장한 광화문광장은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TV에나 인터넷에서 '광화문광장'의 개장을 앞다퉈알려서일까 오늘로 딱 이틀째인것 치고는 많은 분들이 광화문광장을 찾아주셨고 필자 역시 교보문고에 책을 볼겸해서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필자에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분수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 주위에 설치된 '12.23분수'가 뜨거운 여름에 더 시원하게 물을 뿌렸고... 주말에 구경나온 가족단위 사람들의 표정에는 시원한 빛이 역력했다. 아이들은 분수의 물을 맞으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광화문광장을 위해서 '16차선'이였던 도로를 10차선으로 줄였고...시위를 막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