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의 중순이 훌쩍 지나고 있다. 이제 연말연시가 정말 코 앞까지 다가온 셈이다. 친구나 직장 동료, 선후배끼리 오랜만에 만나는 약속도 많아질 것이며, 가족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연말 모임도 생길 것이다. 이런 다양한 '모임'과 '만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연말연시에는 오붓하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분위기까지 챙겨야 하니까 장소 섭외가 쉽지는 않다. 이미 12월 주말 예약은 시작되었고,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은 예약이 꽉 차 있을 것이다. 최근 오픈하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맛집 '모리바베큐 하우스' 철산점을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혹시 연말연시 모임 장소나 가족 외식을 위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
힘들고 어려운 경제 사정이 변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무제한'이라는 수식어에 민감해졌다. '무제한'이라고 해서 먹을 수 있는 양이 그 순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고 그 이상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무제한'에 사람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필자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간단하다. '무제한'이라는 말이 많이 먹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추가 비용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가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제한'이라고 해서 '질'은 무시하고 오로지 '양'만 따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보다 좋은 수준(질)의 제품이 준비된 '무제한'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무제한이다. 이번 글에서는 '무제한 고기 뷔페..
회사에서 '회식'을 한다거나,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경우 메뉴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한다. 왜냐면 한두명이 가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그만큼 다양한 식성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메뉴 선정에 중요한 부분은 '메뉴에 사용되는 주 재료'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 재료를 살펴보면... '회' 또는 '고기'일 것이다. 고기하면 가장 '고급'이라고 생각하는건 역시 '소고기'가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할 '양천지'는 '소곱창'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사실 '곱창'이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소곱창'은 약간 다르다. 가격 때문일까... 소곱창은 일반적으로 '비싼 메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곱창'이라는 거부감이 덜 한게 사실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