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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11월의 중순이 훌쩍 지나고 있다. 이제 연말연시가 정말 코 앞까지 다가온 셈이다. 친구나 직장 동료, 선후배끼리 오랜만에 만나는 약속도 많아질 것이며, 가족들과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연말 모임도 생길 것이다.


  이런 다양한 '모임'과 '만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연말연시에는 오붓하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분위기까지 챙겨야 하니까 장소 섭외가 쉽지는 않다. 이미 12월 주말 예약은 시작되었고,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은 예약이 꽉 차 있을 것이다.


  최근 오픈하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맛집 '모리바베큐 하우스' 철산점을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혹시 연말연시 모임 장소나 가족 외식을 위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모리바베큐하우스 철산점'을 소개해 본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1번 출구 부근은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새로 생긴 '모리바베큐하우스'를 소개할 것이다.




  '모리바베튜하우스 철산점'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1번 출구를 나와서 '철산역 로데오거리'를 통과하여 철산푸르지오 하늘채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로데오거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술집 분위기와는 조금 달리 가족이나 연인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철산역 1번 출구 부근의 '철산 로데오거리'의 모습이다. 다양한 술집과 맛집이 위치하고 있지만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붓하게 식사를 하기보다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에 비해서 '모리 바베큐하우스'는 깔끔하고 세련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음식점이다. 그만큼 가족이나 연인들이 연말연시 모임을 편안하게 갖을 수 있는 곳이다.




  평일 런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서 12,800원으로 '바베큐'와 다양한 '샐러드' 그리고 '케이크'와 같은 후식까지 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물론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은 17,800원이지만 이 가격 역시 '부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풀 코스 메뉴를 생각해보면 분명히 '가격 경쟁력'을 보여준다.






  모리바베큐하우스의 외관부터 살펴보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패밀리 레스토랑'같이 세련되고 근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 모리바베큐하우스를 찾는 분들은 1만원대 부페식 메뉴에서 매력을 찾을 수 있지만, 직접 모리바베큐하우스의 모습을 보면 외관부터 '멋지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 것이다.


  '1만원대 부페' 즉 '가격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식점이라고 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추천하기 어려울텐데, 모리바베큐하우스는 3~4만원대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여지는 분위기를 그대로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은 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모리바베큐하우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리바베큐하우스의 진짜 매력은 인테리어에 있다. 외관은 '패밀리 레스토랑같다'고 이야기했지만, 모리바베큐 하우스는 천편일률적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더 멋진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색상의 식탁보(테이블보)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자 역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져 있다.




  너무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서 한쪽은 원목 가구들로 꾸며진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을 위해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직원 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아침 일찍부터 모리바베큐하우스를 찾은 손님들이 많아서 담당 매니저님께 이야기를 해서 오픈 전에 미리 홀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손님들이 식사를 할 때 사진을 찍기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부탁을 한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준비된 내부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넓은 홀에 각각 다른 느낌의 공간을 마련하여 손님으로 하여금 같은 음식점에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 역시 좋은 느낌을 주었다.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의 '모리바베큐하우스'는 음식을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찾은 가족이나 연인, 지인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만큼 모임 장소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의 모습이다. 부페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시간에 따른 가격만 명시되어 있다. VAT가 포함된 가격임에도 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모리바베큐하우스'가 가격면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 충분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분위기... 모리바베큐하우스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모리바베큐하우스에서 운영 중인 '샐러드 그릴 바'의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샐러드바(부페)와 다른 것은 치킨, 포크, 삼겹살, 소세지와 같이 '바베큐' 메뉴가 직접 요리되어 바로바로 손님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모리바베큐하우스'에서 '바베큐'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다른 부페에서 제공되는 메뉴와 조금 다르게 '바베큐'메뉴가 특화되어 있는 것이 바로 '모리바베큐하우스'의 장점이다. 즉,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부페나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 다소 짠 소스 맛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모리바베큐하우스는 식사가 끝나고 짠 맛이 덜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지금까지 모리바베큐하우스가 분위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들의 모임 장소로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메뉴를 보면 직장 동료끼리 찾아도 될만큼 '맛있고 배부른 고기 메뉴'가 가득하다.



  모리바베큐하우스는 '1만원대 부페'라는 것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거기에 추가로 분위기 좋고, 맛있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는 것까지 추가되는 만큼 충분히 '철산역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곳이며, 연말연시 가족과 지인, 친구와 함께 찾아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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