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好喪] 나이가 많고 재산과 자손이 많은 사람의 상사 복을 누리며 오래 산 사람이 죽은 상사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의 가족이 세상을 떠나도 우리는 조문을 한다. 그것이 예의이고 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문을 할 때 생각지 못한 말을 할 때가 있으니 바로... '호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호상[好喪] 포스트 처음에 적은 것처럼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니다. 분명히 의미만 놓고 생각하면 좋은 표현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그런 의미때문에 우리는 지병없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다 돌아가신 어른들을 보고 '호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의미인 '호상'이라는 말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전달할 수 있기 위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사실, 필자도 ..
드라마나 예능과 같이 TV 방송을 보고 '리뷰'를 한다는 것은 그 방송이 보여주는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어떤 방송을 본 후 그 방송의 '줄거리'를 포스팅으로 담는 것이다. 평소 드라마를 챙겨보는 체질(?)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끔씩 정말 생각지 못하게 '재미있는 TV 방송'을 보아도 리뷰 포스팅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챙겨보는 드라마로 '시크릿가든'이 있다. 드라마 매 회 마다 현빈과 하지원이 보여주는 멋진 모습과 함께 어록과 같은 대사들을 보면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그 자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때문인지 시크릿 가든이 갖고 있는 매력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한 포스트를 시작이자 끝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지는 않다..
최근 만화가 "강풀"이라는 이름을 많이 듣게 된다. 나는 작년 바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관심을 갖게되었다. 물론 무가지신문을 통해서 먼저 알게 된 분들도 많을 것이다. 우선 만화가 강풀의 저서와 영화를 보면... 유명한 저서로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순정만화, 일상다반사, 26년, 타이밍, 아파트 등이 있으며, 최근 그의 작품이 많이 영화화 되고 있다. 그 예로 바보, 순정만화, 29년(26년의 영화명) 등이 있다. 그만큼 이제는 유명한 만화가 이자 원작자가 되었다. 그런 그의 작품중 최근 영화화 되면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29년(저서명 : 26년)을 알아보려고 한다. 영화 "29년"은 그의 저서중 26년이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는 진배역에 류승범, 사격선수 미진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