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XX 닮으셨어요! 또는, 연예인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으세요? 연예인을 닮은 일반인...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인들 중 몇몇 분들이 연예인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쉽게 본다. TV에 출연하는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 '연예인'이고 그런 연예인들의 외모와 약간만 닮아도 '익숙한 모습'에 연예인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TV에서 '제2의 OOO' 또는 '리틀 OOO'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필자가 한창 연예인을 좋아하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보면 당시 최고의 연예인인 최민수, 고현정, 최진실, 최수종, 채시라, 장동건, 정우성등 '미남미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은 '누구를 닮았다'..
10년이 훌쩍 넘었다. '송강호'라는 배우를 알기 시작한 것은 1997년 '넘버 3'였다. 당시 혀 짧은 소리로 임춘애를 이야기 했던 그의 모습은 영화보다 더 인기를 얻으며 어수룩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사람들의 기억에 남겨주었다. 이후 쉬리를 통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그의 이름만 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까지 갖기 시작했다. 그런 송강호는 지난 설 연휴 영화 '의형제'로 '역시 송강호다~'하는 말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상대역이 '강동원'이라는 완벽 비주얼을 갖고 있는 잘생긴 배우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 안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송강호는 그리 잘 생긴 배우가 아니다. 정확히 말해서 ..
2010년의 시작인 '새해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목적으로 영화관을 찾을때와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을때는 '영화선택'부터 쉽지 않다. 상영시간은 어떤지...주차 시설 및 부대시설은 어떤지... 너무 폭력적이거나 야하지는 않는지 등등 가족 중에 학생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두가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것들을 '배려'해서 선택한다. 올 새해 연휴의 첫 가족 영화는 '전우치'로 정하고, 집에서 가까운 '롯데시네마'를 향했다. 여기서 잠깐, '전우치'를 고른 이유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2세이상 관람가 : 많이 야하거나 폭력적인 부분이 없어 부담없이 관람이 가능할 것 같아서. (2) 코미디, 액션이라는 장르 : 가족들이 볼때는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