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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오는  XX 닮으셨어요!
또는, 연예인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으세요?

  연예인을 닮은 일반인...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인들 중 몇몇 분들이 연예인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쉽게 본다. TV에 출연하는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 '연예인'이고 그런 연예인들의 외모와 약간만 닮아도 '익숙한 모습'에 연예인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TV에서 '제2의 OOO' 또는 '리틀 OOO'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필자가 한창 연예인을 좋아하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보면 당시 최고의 연예인인 최민수, 고현정, 최진실, 최수종, 채시라, 장동건, 정우성등 '미남미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은 '누구를 닮았다'라는 말이 아니라, '잘 생겼다 또는 예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정말 닮은 연예인이 없었다.


  그런데 1990년대 말부터 '연예인을 닮은 연예인'이 한두명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 주자격으로 '정우성을 닮은 장혁', '전지현을 닮은 박한별' 등이 있다. 물론 장혁이나 박한별은 현재 자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발산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연예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닮은꼴 연예인의 초창기' 이야기일 뿐!


  사실, 연예인에게 중요한 것은 '개성' 즉, '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이미지'이다. 위 사진을 보면 참 많이 닮은 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닮은 것 이상으로 '원조'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강동원을 닮은 주원, 이효리를 닮은 조윤희, 구하라를 닮은 진혜원, 김태희를 닮은 지연, 한예슬을 닮은 윤선경까지...


  신인 연예인들을 보면서 '원조'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의 '젊었을때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어디까지나 '원조'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변함이 없다. 물론, 대중들에게 얻는 높은 호응도는 이야기가 다르다. 그들이 연예계에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인정받고 기억되는 것이 바로 이런 '원조 연예인'이 갖고 있는 이미지 덕분이다.

  그래서 일까... 우리는 '제2의 OOO' 또는 '리틀 OOO'에 너무나 익숙해졌고, 그런 연예인들을 더욱 선호한다. 하지만... 실제로 연예계를 잘 보면 그런 인기는 어디까지나 '단기간'의 반짝 인기일 뿐 금방 시들해지는 것을 느낀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위에서 언급했던 '원조 연예인의 이미지 떠올리기'가 장점도 되지만... 단점도 된다는 것이 바로 이유이다. 

  리틀 OOO가 TV에 출연하면 쉽게 그 모습에 호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원조 OOO와 비교하게 되고 어디까지나 '닮은꼴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로 남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어느 순간 닮은 꼴 연예인들은 원조 연예인들의 '홍보수단'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최근, 방송프로그램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성형'에 대한 진실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이야기였지만 이제는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달랑(?) 한 회정도만 이슈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심심풀이 소재'에 불과할 정도로 '성형수술'은 대중화(?)되어 버렸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연예인들이 연예인을 닮아가는 모습은 그런 이미지(성형수술)만을 불러오게 된다.

  세상에 누구를 닮았다고 사랑받는 것은 약간 앞선 시작일 뿐!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매력을 통해서 오래오래 장수하는 연예인이 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개성있는 외모도 매력이 될 수 있는 요즘... TV만 켜면 쏟아지는 '닮은 꼴 연예인'은 왠지 획일화되는 세상을 보여주는 듯 싶어서 씁쓸하다!


[덧글] 도라에몽을 닮은 연예인은 누구?
도라에몽을 닮은 연예인이 있다는데... 누구일까?! 바로 그 주인공은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맴버인 '대성'이다. 빅뱅의 대성은 도라에몽을 무척 좋아하고, 좀 닮기까지 했다는 군요! 도라에몽을 닮은 첫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대성은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죠^^ 별명이 '도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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