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동네에 있다는 이유로...자주 찾게 되는 맛집이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우리 동네를 찾은 분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 맛집'이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3일 장터 숯불구이'는 퇴계원이라고 하는 지역의 동네 맛집이다. 춘천이나 광릉수목원 또는 의정부로 여행 또는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중간에 들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퇴계원'이며, 퇴계원의 동네 맛집으로 '3일 장터 숯불구이'를 소개해본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차장'은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필수 요소일 것이다. 사진에는 '3일장터 숯불구이'가 중앙에 담겨 있지만, 자연스럽게 주차장이 크고 넓다는 것을 인지할 수 ..
반값? 1+1? 50% 할인? 가는 걸음도 멈추게 하는 쇼킹한 단어들이다. 다양한 행사가 있는 5월 가정의 달에는 특히 이런 단어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SK 텔레콤의 '찾아가자 T멤버십' 이벤트는 기존 10~40%의 할인율을 50~70% 할인율로 변경하여 앞에서 이야기한 '반값'으로 즐길 수 있는 막강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0% 정도의 할인율을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하면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생각지 못한 제한이 많았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찾아가자 T멤버십'은 다르다.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인이 가능하며, 추가로 VIP/GOLD 멤버십 회원의 경우는 한도차감 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직장인의 요일별 얼굴 표정'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다. 누구나 한번쯤 봤음직한 이 사진이 인기를 얻은 것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속 표정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을 우리는 일주일이라고 부른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들까지 일주일 중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리는 것은 똑같을 것이다. 주말이 되면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도 들고, 주말이 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도 같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면 마음만 급할 뿐 특별히 목표하거나 계획한 것을 하지 못하고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주말 역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지만,..
현재 필자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의 명물로는 먹골배와 태릉숯불갈비가 있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것은 바로 '숯불갈비'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인 '포천'도 갈비로 유명한데... 포천의 경우는 소갈비가 유명하다면 '태릉'의 경우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니... 어떻게 생각하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메뉴가 아닐가 생각한다. 10년이 넘게 살면서 근처 '갈비집'은 거의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옛말이 틀린게 없다고 '등잔밑이 어두운 상황'을 경험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에서 '태릉숯불갈비' 또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태릉 맥갈비'를 안가본 것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짬을 내서 직접 찾아가 본 '태릉 맥갈비'를 지금 만나보자! 살고 있고, 살아왔던 동네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
대학을 졸업한지도 꽤 오래 되어서 일까. 요즘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아직도 햄버거와 피자, 치킨등의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것 정도는 알지만... '먹을 것(음식)'과 '학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필자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가장 인기있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서이다. 당시 그러니까... 10여년전쯤에는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곳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패밀리 레스토랑의 모습이다. 뭔가 고객을 '왕'처럼 모시는 듯한 모습 때문인지 당시 여대생들에게는 최고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가 '패밀리 레스토랑'이였다. 물론, 요즘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해보면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오는 곳이 되었지만... 정말 10년전 쯤에는 학생이 갖을 수 있..
우리는 보통 '30대'의 변화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대표적인 '30대의 변화'는 '주량이 꺾인다?'라는 우스개소리를 한다. 그런데 30대가 되면 그만큼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변화를 겪는건 사실인거 같다. 갑자기 '맛집' 이야기에서 무슨 이야기인가 하겠지만... 맛집 관련 내용도 '30대'가 되면서 변화를 겪으니 이제 부터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0대와 20대에는 기껐해야 2~3명 또는 그 이상의 인원이라고 해도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가 많기 때문에 '맛집'도 가벼운 햄버거나 커피 또는 분위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그 나이에는 '가족 외식'도 대부분 부모님이 가자고 하시는 곳을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30대가 되면 부모님을..
라도리스 중계점을 방문하면서, 꽤 많은 씨푸드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보노보노, 토다이, 무스쿠스, 오아제, 씨아띠, 라도리스등을 다녀보면서 모두 똑같은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였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개인적인 모임을 위해서 혹시라도 비교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주관적인(?)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비교할 씨푸드 레스토랑은 전체 6곳이며, 보노보노(삼성점), 토다이(삼성점), 무스쿠스(잠실점), 오아제(강남역점), 씨아띠(강남구청역점), 라도리스(중계점)이다. 씨푸드 레스토랑도 같은 체인점이지만 지점에 따라서 맛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할때 해당 지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약에서 입장까지의 편의성 상 : 보노보노, 무스쿠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