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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폰을 사용한지 약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카페폰을 만날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으로 바꿔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상태여서 카페폰과 같은 '피처폰(일반 휴대폰)'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달간 사용하면서 '카페폰'에 대해서 작성한 포스트만 9개...

  물론,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던 것도 한 몫하기는 했지만... 카페폰은 꽤 괜찮은 휴대폰이라는 것을 포스트 갯수로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아래 표 안에 있는 내용이 지금까지 진행한 카페폰관련 포스트들이다. 이번 포스트는 '9번째 포스트'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카페폰'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적는 '카페폰의 장단점 총정리'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세아향이 말하는  '카페폰은 이랬다!'

     부드러운 카페라테 그리고 Cafe폰 : 카페폰 스펙확인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커피, 그리고 . . . : CYON에서 열린 카페폰 출시 이벤트 '바리스타 클래스'
     카페폰, 베일을 벗기다! : 카페폰 스펙정리 및 개봉기
     카페에 가면~ 커피도 있고~ 카페폰도 있다~! : 카페에서 보는 카페폰의 디자인
     카페폰을 해부하다, 기능편! : 카페폰이 갖고 있는 기능 총정리
     카페폰 사용, 이렇게~ 저렇게! : 실생활에서 카페폰의 활용법
     에지있는 일기장. . . 스타일 다이어리 : 카페폰의 특징인 '스타일 다이어리' 사용법
     카페폰의 매력 포인트! DMB2.0과 Wi-Fi : 카페폰의 특징인 'DMB 2.0'과 'Wi-Fi' 설명
     카페폰에 대한 진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카페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장단점 총정리! 


  그러면 이제 카페폰에 대한 사용자적인 입장 즉 '미리 사용해 본 사용자'가 말하는 카페폰을 알아보자!



  주변 지인들에게 '카페폰'을 이야기할때 가장 먼저 말하고, 가장 많이 말하는 부분이 바로 '만지는 재미'이다. 휴대폰은 스마트폰과 달리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들이 '휴대폰의 모든 기능'이 된다. 그러니 구입할 당시 제공되는 기능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기능의 모든 것이다.

  카페폰은 이런 휴대폰의 단순한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Wi-Fi, 스타일 다이어리, DMB 2.0이 바로 그 기능이다. 이런 기능은 다른 휴대폰이 갖고 있는 기능이 향상된 것이거나 일반 휴대폰에서 만나기 어려운 기능이다.


  Wi-Fi를 통해서 무선인터넷을 풀브라우징으로 즐기고, 스타일 다이어리로 하루하루의 일과를 꾸미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그리고 DMB 2.0으로 심심타파를 외칠 수 있으니 만지는 재미가 있는 휴대폰이 바로 '카페폰'인 것이다.




  '만지는 재미'와 연장선 상에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카페폰은 아직 '추가 기능'에 대한 부분이 없다. 그래서 사용하는 기능이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 되면 '습관'처럼 익숙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겠지만 단순해진다는 단점도 될 수 있다.

  카페폰이이 일반 휴대폰이지만 CYON쪽에서 추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펌웨어나 어플들을 개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실제 사전과 지하철노선도의 경우는 휴대폰 업체에서 해당부분을 추가 또는 업데이트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플(기능)부분도 이렇게 추가가 가능하다면 굳이 '스마트폰'을 사용해야하는 이유가 없어지지 않을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DMB 2.0'은 양방향 서비스라는 것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이유는 DMB를 켜는 순간 TV 방송프로그램을 보는 사용자가 많지 그것을 통해서 퀴즈나 각종 정보를 얻기 위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은 차차 DMB 2.0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추가 기능에 대한 값진 혜택을 받아가면서 적응되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DMB 2.0은 'DMB'로 기억될 뿐이다.

  하지만 카페폰의 DMB 2.0이 갖는 특장점은 바로 '방송 편성표'에 있다. 방송 편성표를 통해서 현재 방송되는 DMB 방송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선택하여 방송을 볼 수 있다. DMB가 채널을 변경할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생각할때 사용자에게 보다 쉬운 채널선택을 해주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휴대용 모바일기기는 뽀대가 중요하다.'라는 말에 누가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휴대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PMP, MP3P등 사용자가 쉽게 휴대하고 다니는 전자제품들의 특징을 보면 크기가 작고 '예쁜 디자인'을 들 수 있다.

  그 중심에서 이런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휴대폰'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본다면... 휴대폰 교체주기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다른 전자제품보다 휴대폰은 약 2년이라는 교체주기를 갖고 있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디자인' 즉, '예쁜 휴대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카페폰은 한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은 아니다. 사실 보다 정직하게 말하면 뒤태가 예쁜 휴대폰이며... 무난한 디자인을 갖은 휴대폰이다. 이런 '무난한 디자인'이 과연 장점일까? 단점일까? 대부분 카페폰을 처음 본 지인들은 카페폰의 '휴대폰 다운 모습'에 칭찬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한 사용자 계층을 위해서 디자인 되어 나오는 요즘 휴대폰들을 보면 학생들에게 인기 있으면 직장인이 들고 다니기 어색하고,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면 컬러가 식상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카페폰은 모든 사용자를 넘나들 수 있는 '무난함'이 있다. 

  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을 찾는 분들에게 '카페폰'은 그냥 그런 디자인일 수 있지만... 오래 사용하고 변함없이 사랑받는 디자인을 갖고 있는게 카페폰이라고 생각한다.




  카페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바로 '스타일 다이어리'이고, 가장 아쉬운 기능도 '스타일 다이어리'였다. 스타일 다이어리는 카페폰만이 갖고 있는 기능으로 하루에 하나씩 자신이 사진이나 글자를 이용해서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스타일 다이어리를 '일기장'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을 기록해놓는 그림일기장으로...


  그런데 스타일 다이어리는 사용하면서 부족함이 느껴졌다. 바로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사용자의 마음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한 '꾸미기 기능'이다. 사진을 붙이고 스티커를 추가할 수 있지만 그 양이 한정적이다. 스타일 다이어리 단 하나라도 추가 이미지등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스타일 다이어리 하나만 잘 지원해도 여학생들이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카페폰'을 구입해서 하지 않을까? 블루투스로 친구들과 주고 받으며 이야기하는 모습... 과거 '교환 일기장'과 비슷한 모습일텐데... 스타일 다이어리가 조금 더 기능이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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