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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제품은 'Razer'이라는 회사의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살짝 Razer라는 회사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Razer는 'For Gamers. By Gamers.'라는 슬로건에서 느껴지듯 게이머(Gamer)들을 위한 게임용 주변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여기서 말하는 게임는 '컴퓨터용 게임'으로... 우리가 컴퓨터용 주변기기라고 생각하는 마우스, 키보드, 오디오제품등을 취급한다.

  처음 필자가 Razer라는 회사를 알게 된 것은 문제 많던 애플의 '마이티 마우스'때문이였다. 어떤 제품도 출시만 하면 이슈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애플(Apple)'인데 아이맥과 함께 제공되던 '마이티 마우스'는 멋진 디자인에 비해서 볼(휠)부분이 쉽게 고장이나서 자주 A/S를 받았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Razer'의 DeathAdder라는 제품은 만족 그 자체였다. DeathAdder라는 제품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Razer는 그 이후에도 꽤 많은 제품으로 '만족'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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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하나같이 '만족'을 느끼게 해준 제품이라서 하나 하나 기회가 될 때마다 마련한 제품이 이제는 'Razer'라는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라인업의 제품들을 하나씩은 갖게 되었다. 단, '오디오관련 제품'을 제외하고...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 소개할 Razer 제품은 바로 '오디오관련 제품'으로... Razer에서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라인업 중에서 손꼽히는 제품 중 하나인 '메가로돈(MEGALODON)'이 바로 그것이다. 게임을 위해서 태어났지만... 컴퓨터의 모든 사운드(소리)를 컨트롤하고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는 메가로돈... 그 매력을 이제 만나보자!



  이게 바로 레이저코리아의 메가로돈이다! 사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값을 하듯 커다란 박스때문에 깔끔하게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너무나 강추하는 제품이므로... 사진이 이래도 꼭 소개하고 싶었다!


  '7.1 SURROUND'라는 멘트가 제품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사실이다. 7.1채널이라고 하면 듣는 사람 즉, 청자를 기준으로 7방향에서 소리를 재생해준다는 것으로 그만큼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것도 7.1채널로 녹음된 소리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소리도 그렇게 변환해주는 'mealstrom' 오디오 엔진이 탑재되어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보통 '막귀'라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막귀라는 것이 '귀에 문제가 있다'라는 표현은 아니다. 소리의 좋고 나쁨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것은 지금까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좋은 소리를 듣고 나면 소리의 좋고 나쁨에 대한 생각이 정립될 것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7.1채널 오디오 엔진인 '레이저 마엘스트롬(Razer maelstrom)'에 대한 설명이 패키지(박스) 뒷면에도 영어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기서 이런 사운드적인 효과가 도대체 '게임'과 무슨 상관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이 있을 꺼 같아서 그 부분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소리 즉, 사운드라는 것이 음악을 들을때만 좋은 것은 아니다. 게임을 할 때 특히 FPS(1인칭 게임)를 할 때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의 생존 즉, 승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보이지 않는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적에 대한 인식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시각'만큼 중요한 것이 '청각'이다. 그러니 게임에서도 사운드의 파워풀한 기능은 게임에서 승률과도 높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레이저(Razer) 제품을 구입하면... 애플 제품과 같은 만족을 얻는다. 요즘 인기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4'나 태블릿PC인 '아이패드2'등을 구입하는 분들은 하나같이 애플의 포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실 너무 심플하지만 그 모습에 반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이다. 레이저 제품 역시 독특한 컬러(블랙과 형광색)를 통해서 레이저(Razer)만의 색상을 사용자에게 심어주었고, 포장 역시 깔끔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매번 개봉기때마다 칭찬하는 패키지 안쪽의 컬러까지도 신경써서 '형광색'으로 깔끔하게 처리해놓은 모습을 보면... 무엇인가를 구입할 때 지출한 '돈(비용)'이 아깝지 않고... '잘 구입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의 경우 벌써 몇번이나 레이저(Razer)의 제품을 구입하며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제품을 개봉할 때마다 위 사진처럼 깔끔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저런게 하나의 센스인듯하다!


  상자의 겉에 적혀있는 'put sound in its place'라는 문구를 보면 왠지 세상의 모든 사운드를 담아둘 수 있는 그런 제품으로 생각이 든다. 물론, 이미 박스를 개봉하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필자 입장에서는 그 이상의 만족을 얻었던게 사실이다.


[여기서 잠깐] 개봉기를 올리면서 죄송한 이유!
보통 '리뷰'라는 목표를 위한 개봉기를 올리면 자세한 사진을 올리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든 생각이 20만원대의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께 개봉기를 올리면... 영화의 스포일러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다고 리뷰를 허접하게 한다면 이렇게 좋은 제품을 모를 수 있기에 개봉기를 자세히 올리겠지만 그렇게 되면서 얻게 되는 '스포일러'의 느낌은 필자로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스를 개봉하자 그 안에는 멋진 모습의 또 다른 패키지가 보였고, 위쪽에는 레이저(Razer) 제품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있는 설명서 패키지가 보였다.


  우선, 박스 위쪽에 있던 '설명서 패키지'부터 살펴보았다. 레이저 제품답게 'for gamers. by gamers'라는 문구가 보인다. 역시 게이머를 위한 전문 브랜드임을 보여준다. 물론, 게이머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레이저 제품을 사용할 수있고,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와 다른 제품에 대한 안내문 등의 모습이다. 그리고 요런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는 것이 있으니...


  레이저 제품이라는 '레이저 로그' 스티커가 바로 그것이다. 이것 역시 애플의 사과 스티커처럼 제품마다 두개씩 꼭 챙겨서 들어있다. 요즘 애플을 많이 구입해서 사과스티커를 모으는 분들이 있다는데... 필자의 경우는 사과 스티커와 함께 레이저 스티커도 같이 모으고 있다.


  드디어 만나볼 것이 바로 '메가로돈' 헤드폰이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휴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도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메가로돈 제품은 저 파우치 안에 들어있다.


  파우치에도 레이저(Razer)의 로고가 다른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깔끔한 모습으로 세겨져 있다. 파우치의 재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멋진 로고까지... 실제 제품을 보기 전에 느끼는 제품의 만족도도 이런 부분에 꽤 높이 평가된다.


  파우치에 사용된 지퍼 모습 하나만 봐도 얼마나 깔끔하고 세련된 제품인지 느낄 수 있다. 손잡이부터 지퍼까지 잘 마감된 모습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지퍼를 열어서 파우치의 뚜껑을 열려는 순간! 드디어 레이저의 프리미엄급 헤드폰(오디오제품)인 '메가로돈'을 만나는 순간이다! 워낙 케이스부터 세련되어서 실제 제품이 어떤지 너무 궁금했던게 사실이였다.


  모습을 드러낸 레이저(Razer)의 프리이엄 헤드폰인 '메가로돈'의 모습이다. 파우치는 메가로돈이라는 제품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의 모양과 크기에 딱 맞게 설계(디자인)되어있었다. 파우치 내부 사진을 보면 역시 프리미엄급 제품임을 느낄 수 있다.


  메가로돈은 헤드폰과 컨트롤러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헤드폰의 경우는 워낙 다른 제품이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컨트롤러'이다.


  메가로돈을 직접 소리(귀)로 만나기 위해서 파우치에서 제품을 꺼내기 시작했다. 우선, 헤드폰을 꺼내는데... 헤드폰에 쓰여진 'Razer'이라는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검정색으로 눈에 잘 뛰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된 필체가 멋스럽게보였다.


  그리고 꺼내든 것이 바로 '컨트롤러'이다. 마엘스트롬(maelstrom) 오디오 엔진이 탑재된 부분으로 메가로돈의 7.1 채널 오디오를 가능하게 해주는 심장과도 같은 중요한 부분이다. 기능만 제공한다고...디자인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강추(강력추천)'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메가로돈의 컨트롤러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멋지게 갖추고 있는데... 위 사진을 보면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요즘 이야기하는 '블링블링'한 느낌을 준다. 가운데 버튼에 '레이저 로고'를 넣어서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메가로돈의 성능(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켜고, 관련 드라이브를 최신버전으로 설치하기 시작했다. 메가로돈은 분명히 '오디오제품'이다. 오디오 제품이라고 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5파이 오디오잭(단자)를 떠올린다. 하지만, 메가로돈의 연결잭은 바로 'USB'타입이다.


  물론, USB를 연결했다고 메가로돈(헤드폰)으로 바로 사운드가 재생되는 것은 아니다. USB쪽으로 사운드를 넘겨줄 수 있는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위에서 이야기한 레이저 코리아의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드라이브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메가로돈은 현재 윈도우계열의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유는 USB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한 프로그램(드라이버)가 필요한데... 이 프로그램(드라이버)가 아직 윈도우계열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2011년 4월 기준) 가장 최신 버전은 2.12로 파일명은 'Razer Megalodon Firmware Updater V2.12'가 바로 그것이다.


  위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파일은 약 13mb 정도로 다운로드해서 설치까지 5~10분 정도면 완료된다. 이렇게 관련 프로그램(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면 아무런 설정도 필요없이 USB로 연결된 메가로돈에서 입체 사운드가 재생된다.

  이 때 메가로돈을 살펴보면 '입체사운드'만큼 신기하고 멋진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


  헤드폰과 컨트롤러 부분에 신비로우면서도 멋진 푸른 색이 들어온다. 사실, USB(전원)을 연결하면 불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이므로 다운받은 파일을 설치하고 나면 모든 기능이 활성된다.


  컨트롤러 부분도 하이그로시한 광택뿐만 아니라 눈에 쏙 들어오는 푸른색이 컨트롤러에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들은 보다 잘 표현해주고 있다. 볼륨조절부터 사운드의 채널 선택등도 푸른빛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헤드폰 부분 역시 단조로움을 푸른 불빛으로 멋지게 마무리해주는 모습이다. 물론, 메가로돈의 경우는 '프리미엄'라인으로 디테일한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데... 높낮이 조절부분이라든가... 피부에 닿는 부분을 보다 부드러운 질감으로 마무리한 점등이 그렇다.


  헤드폰의 특성 상 부드러운 피부로 된 '귀'와 만나는 헤드셋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의 천으로 마무되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머리가 닿는 부분도 똑같이 천으로 되어있고, 쿠션까지 되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을 적게 느낄 수 있게 사용자를 배려하였다.


  메가로돈의 경우는 입체 사운드인 7.1채널을 제공하는 헤드폰이다. 아무리 좋은 사운드로를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바로 외부의 소리를 어떻게 잘 막아주냐는 것이다. 외부의 소리는 즉 소음이 되고 소음과 실제 사운드가 만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소리도 그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차폐성이 좋은 헤드폰에서는 중요하게 되는데... 레이저(Razer)의 메가로돈은 오픈 다이나믹 방식이라고 하여 천으로 귀 전체를 감싸줘서 차폐성을 높여주고 있다. 즉, 메가로돈이 들려주는 사운드(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가로돈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소리를 들어주기도 한다. 이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 메가로돈을 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될 것이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와 화상/음성 채팅을 할 때도 마이크가 필요한데 메가로돈 하나면 모든 준비가 끝!

  메가로돈의 컨트롤러 부분에는 마이크 음소거와 감도,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옵션키(버튼)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이크를 사요하는데도 보다 쉽고 편리하다!




  메가로돈은 분명히 '고가 제품'이다. 하지만 요즘 사용자들은 '싼게 비지떡'이라며 자신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찾아 나선다. 물론,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부분을 그런 와중에도 중요한 판단 조건이 된다. 메가로돈은 '레이저'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가격 대비 성능'은 우수하다. 그 중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이므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기능보다 한단계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사용자들이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나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아무런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한다. 그런데 외부에 들고 다니는 이어폰은 고급 제품을 찾는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간을 보면 컴퓨터 앞에서 사용하는게 더 오래 사용하며, 더 중요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어떻게 생각하면 컴퓨터의 소리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갖게 된다면 '메가로돈'을 추천한다. 윈도우계열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메가로돈'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동영상으로 살펴보는 메가로돈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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