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을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다?'라는 글을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3년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뭐랄까... 왠지 혼자서 밥을 먹으면 처량하게 보일 것 같고, 먹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혼자 밥 먹기'를 해야 하는 경험을 한다. 예를 들어,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 회사에서 혼자 출장을 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상황에서 '혼자 밥 먹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 외에도 '혼자 밥 먹기'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학교를 나와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저마다의 기준을 놓고 우리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회사와 같은 업무적인 상황에서라면 무엇보다 그 사람의 '업무 처리 능력'을 중심으로 보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사람 대 사람'이라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무조건 '능력'만 놓고 그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저마다 갖고 있는 매력이 다양하고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 외모가 주는 매력은 꽤 강력하다. 특히, 요즘 시대에는 키와 몸매와 같이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에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은 남녀노소 모두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외모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이면 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물론, 변하는 매력을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써서 조금 더 오래 간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전파'라고 하는 부분을 잊을 수 없게 된다. 물론, 처음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다수가 아니라 개인을 위해서 남기는 기록쯤으로 시작하므로 이렇게 '전파'라는 부분에 신경쓰기 보다는 '기록'이라는 부분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블로그에 작성되는 글(포스트)을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처음에는 글을 쓰는 것에 의미를 두지만, 조금 지나면 작성한 글을 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가 SNS와 블로그를 연동하게 만드는 시작이 되는 것이다. 물론, SNS라고 하면 인터넷 상에서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미투데이, 와글과 같은 서..
11월 1일부터 '후불형 MVNO 상품'이 출시된다. 후불형 MVNO란, 쉽게 말해서 SK텔레콤의 이동전화망을 재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한국케이블텔레콤(KCT)가 후불요금제 이동전화서비스인 '티플러스'를 출시하는 11월 1일부터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티플러스'가 제시하는 기본료인 5,500원이라는 비용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티플러스는 표준요금제, 정액요금제, 자율요금제 3종류로 구분되며, 이들 요금제는 가입비와 약정기간이 없다. 그 뿐만 아니라 SKT와 같이 기존 이동통신사와 비교할 때 최소 23%에서 최대 56%까지 저렴하다. 이는 티플러스를 판매하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SKT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신망 설비 비용과 같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
블로그는 참 매력적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평소 잘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히 블로그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런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어제의 일이다. 평소처럼 습관적으로 블로그를 방문해 남겨진 댓글에 이런 저럿 답글을 적던 중 발견한 하나의 댓글... 응?! 박명수?... (순간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되면서...) 박명수! 맞다. 필자의 짐작이 맞다면 그 박명수라는 말이다. 내가 무슨 포스트를 썼길래 박명수님(?)이 직접 왕래를 해주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해당 포스트를 살펴보았다. 포스트 제목 : 스타보다 더 빛나는 기부천사 포스트 내용 : 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 중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 기부천사에 대한 내용으로 김장훈, 문근영, 김제..
LG 노트북에 삼성 이건희 전회장이 사인해줄까?! 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같기도 한 이 말이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는 가능했다고 한다. 바로 MS의 회장 '스티브 발머'가 미국 테네시주 네슈빌에 위치한 '트래베카 나자랜 대학'에 방문했을때,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명이 MS의 경쟁업체인 '애플'의 맥북 프로를 건네며 사인을 부탁했다. MS회장 '스티브 발머'에게 애플제품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니...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글로벌 기업의 회장답게 스티브 발머는 멋진 센스를 보여주었다. 사인을 요청한 학생의 '맥북'을 건네받은 후 멈춤없이 사인을 해주었고, 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이상한(?) 이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자... 요청한 학생은 미안함에 "이 노트북 운영 체제는 윈도우..
걸그룹을 누르고,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의 리더 'G드래곤'. 그의 솔로앨범 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라는 곡은 표절에 대해서 말도 많았었다. 하지만 인기만큼은 최고. 인터넷에서는 말이 많았지만, 이렇게 디스곡으로 표현한 것은 처음. 반신반의하면 들어봤지만...디스곡으로는 꽤 높은 수준의 개사와 노래실력을 보여주었다. (멜로디는 하트브레이커와 동일) CD브레이커 들어보기 Diss [Disrespect의 준말로 힙합 문화에서 상대방을 헐뜯고 욕하는 것을 말함.] 프리스타일 랩(Freestyle rap) 대결에서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이뤄지기도 하고, 대부분 서로간의 감정의 불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 때에 상대방에 대한 적대의 감정을 담아 곡을 만들어 그것으로 일종의 결투를 벌이..
작년 인기많던 여가수가 남자친구의 협박 스캔들로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 바로 아이비이다. 언론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이 사건은 실명까지 거론 될 정도였고, 당시 그 사건 뿐만 아니라 휘성과의 관계나 브라운아이즈 나얼의 열혈팬이였다는 것등등 아이비의 일들이 정말 많이 안좋게 비춰졌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조용히 지내며 불거졌던 컴백설에 또 하나 큰 지장이 생겼다. 길에서 애인과 포옹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나온것이다. 2009년 새해 스포츠서울에서 그 모습을 기사화 하면서 아이비에 대한 질타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예인이라서 열애설하나하나가 구설수에 올라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키스하고 포옹하는 것이 저렇게 파장이 큰지는 미처 몰랐던게 사실이다. 더한 루머와 소문이 가득한 연예계라..
월드스타~ 비가 컴백한다고 한다.그러면서 무릎팍도사에 나온다고...MBC에서 키워주기로 결정했나보다....첫 연예방송을 무릎팍으로 하는거 보면. 최근 이영애 스페셜, 서태지 스페셜을 하던 MBC가 비 스페셜도 하려고 한다. 10월 10일쯤....MBC스페셜을 통해서 복귀한다고 한다. 5집의 뮤직비디오는 하지원이 같이 촬영을 한다고 한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의 한장면] 워커힐 호텔하고 강남의 클럽에서 촬영했는데 사람들이 알고 무지 몰렸다는 소문이 있었지 아마....5집 앨범의 자켓사진은....아래 그림이라고 하는데^^ 아직 발표를 안했으니 루머일지도 모른다.
요즘 가수들은 솔로보다 항상 그룹으로 나와서 그룹명인지 노래인지 가물가물하거나....팀명을 부르는 것도 힘들때가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걸 이렇게 느끼게 된다. 그외에도 동감될수 있을 지 몰라서 몇가지 적어본다. 나이드는걸 느낄때... 1. MP3음악 바꾸는것도 귀찮다. -. 전에는 음악이 없어서 못바꿨는데...이제는 음악이 있어도 그냥 듣던거 듣는다. 2. 세팅/설정하는 제품은 귀찮다. -. 전에는 튜닝 잘되고 내맘데로 하는게 좋았는데....이제는 제기능 하나만 제대로되고 설정없이 바로 사용되는게 좋다. 3. 셀프보다 서비스 받는게 좋다. 햄버거, 피자가 싫어지는 이유가 건강도 있지만...셀프가 싫어서이다. 그래서 돈 많이 벌어야 한다고 느낀다. 다 서빙받을려고^^ 4. 동대문 보세보다 백화점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