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이라도 내 몸에 꼭 맞는 '맞춤 옷'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 하나 '편안함' 때문이다. 단순히 스몰(90), 미디엄(95), 라지(100)와 같이 표준 신체 사이즈로 구분되는 옷을 구입하면 쉽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내 몸에 꼭 맞는 편안함을 얻기란 쉽지 않다. '옷(의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신발도 그렇고, 모자도 그렇고, 반지/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그리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이어폰' 역시 그렇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 사용하는 이어폰이지만,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어폰의 성능 만큼 착용감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내 귀에 맞지 않는 이어폰을 착용하면 10분만 지나도 귀가 아파온다. 이런 상태에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을까? 당연히 음악은 뒷전이 되고 무조건 불편한 이어폰을 내 ..
페스티벌(Festival)이라고 이름 붙으려면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서울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이대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한화 썸타는 계단'에서 펼쳐진 한화 불꽃곰신페스티벌에 관심을 갖게 된 것 역시 '주말에 열리는 페스티벌'이라는 점 때문이다.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직접 페스티벌 현장까지 방문했고, 조촐한 분위기에서 열린 행사였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페스티벌 느낌을 잘 살렸고, 무엇보다 각종 이벤트 참여 및 콘서트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에서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한화 불꽃곰신페스티벌'의 성공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한화 썸타는 계단에서 열린 '불꽃곰신페스티벌'을 지금 바로 구경해보자! 한화 불꽃곰신페스티벌에 대한 소..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 왔다. 여름에 익숙해지지 않은 탓인지 초여름은 특히나 덥게 느껴진다. 이런 날씨면 부채나 휴대용 선풍기 하나쯤 휴대하고 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듯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휴대용 선풍기라고 하면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하거나 손으로 레버를 눌러서 작동시키는 선풍기가 대부분이었다. 올해는 휴대용 선풍기에도 변화가 있었으니 USB 포트(micro USB 포트, 라이트닝 포트 등)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고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카오프렌즈 USB선풍기' 역시 USB 포트 또는 마이크로 USB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USB 선풍기 중 하나이다. 물론 기존의 USB 선풍기와 다른 부분은 '카카오프렌즈'라고 하는 유명 캐릭터를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