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4625 e-복합기 개봉기
프린터 체험단을 신청할 때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니까 벌써 20여년 전인 1990년 초 486 컴퓨터와 함께 구입한 HP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다. 20년 전에는 컴퓨터 가격도 높았지만 프린터는 정말 '구입'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당시 가격으로 50만원 정도 하던 프린터를 구입한 것은 대학교에 다니던 형이 레포트(숙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당시만 해도 프린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어렵게 구입을 하기로 했던 것이다. 컴퓨터만 보아도 신기한 시대에 종이에 출력되는 프린터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어느 집에나 '프린터' 한대씩은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컴퓨터 주변기기가 바로 '프린터'이다. 이번 글에서는 HP의 새로운 데..
REVIEW/Computer
2012. 9. 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