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면서 컴퓨터 관련 악세사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USB를 전원으로 이용해서 사용하는 선풍기와 같이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제품들이 참 많다. 이렇게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컴퓨터 악세사리도 진화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레이저코리아의 '오로치(Orochi)'는 마우스라는 고전적인 컴퓨터 악세사리에서 한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사실, 컴퓨터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필자도 '마우스'만큼은 꽤 만져봤다고 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회사마다 디자인이 다른 것은 인정하지만, 마우스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사실 비슷비슷했다. 마우스가 컴퓨터에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편리한 기기라는 점은 200% 인정하지만 굳이 비싼..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에어까지 '애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값비싼 IT 제품'이다. 물론 기능 대비 가격을 생각할때 애플제품이 주는 만족감은 그 이상의 가치를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애플을 생각할때 '비싼데 살까? 말까?'가 떠오른다. 지난 포스트 '애플의 문제아, 마이티 마우스'편에서 제대로 애플의 '마이티 마우스'에 실망했다는 내용을 이야기 했었다. 그 포스트를 보았는지 지인이 하나의 마우스를 추천해주었으니 'Razer'라는 회사의 제품이였다. '레이저코리아'는 사실 생소한 업체였지만 실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얻은 홈페이지를 보고는 바로 '아~ 이 제품' 하면 떠오르는 마우스였다. 바로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게임용 마우스였다. 사실 이런 마우스를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