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캐논 DSLR을 사용하는 '초보'를 위한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고수'라서... 초보에게 '조언'을 하기 위한 내용도 아니며... 같은 초보가 겪었던 고민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포스트 내용에서 전문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댓글'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필자와 같이 DSLR 중 캐논제품을 사용하는 초보들은 '비슷한 생각(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내용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캐논 DSLR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6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크게 실력이 향상되어서 '사진작가'를 꿈꾸는 것도 아니지만... DSLR과 함께 구입한 단렌즈 '삼식이'의 아쉬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그래서 고민고민..
SONY P2를 2003년도에 구입할때만 해도 디지털카메라는 정말 귀하디 귀한 물건이였다. 디시인사이드를 통해서 남대문 수입상가를 알았고, 내수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형과 함께 부푼 마음으로 어느 토요일 남대문으로 나섰다. 집에서 1시간이 넘는 거리였지만 전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까 지금 생각엔 그냥 기쁜 마음만 들었던거 같다. 잘 보이지도 않던 지하수입상가를 가서 힘들게 힘들게 거래라는것도 해보며 구입을 한게 P2였는데... 삼성본관앞에서 챙피한것도 모르고 남자 둘이 사진찍고 왔었는데 ㅋㅋㅋ 옛날 얘기는 고만하고~~ 요즘은 위와 같은 얘기가 통하질 않는 시기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SLR이라는 종류가 인기중이며, 쫌 카메라를 안다고 하는 비전문가들도 DSLR로 백여만원 정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