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3일 . . . '황소와 인간의 줄다리기'라는 다소 무리한 컨셉으로 시작한 방송이 바로 무한도전의 1기(시즌1)인 '무모한 도전'이다. 그리고 2005년 10월 . . . 무리한 도전이라는 컨셉으로 '2기(시즌2)'가 시작되었다. 2006년 5월 6일 . . . 우리가 알고 있는 '무한도전'이 1회로 다시 시작했다. 시즌3인 '무한도전'도 벌써 200회를 훌쩍 넘었고, 1기(시즌1)부터 따지면 5년도 넘은 '장수프로그램'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멤버이다. 물론, 정형돈과 노홍철도 1회부터 같이 등장했다. 이렇게. . . 오래동안 방송을 해오면서 자칫 지겨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능'이고... 웃기는 소재..
2008년 11월, UFC 91에서 '브록 레스너(Brock Edward Lesnar)'는 랜디커투어와의 경기에서 새로운 헤비급 챔피온에 오르게 된다. 1977년생인 브록 레스너의 우리나라 나이는 '33살'. 결코 운동 선수로는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그의 '파워'만큼은 어디에도 상대가 없다는 평가처럼 UFC로 이적 후 단 4번의 경기만으로 챔피온이 된 것이다. UFC에서 보여준 그의 경기가 고작 '4번'뿐이라는 작은 전적에도 챔프와 함께 '악동'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UFC의 악동 챔프, 브록 레스너를 만나보자. 능력있는 악동 챔프, 브록 레스너. '옥타곤'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링은 UFC에서 도입한 MMA에 최적화된 링이다. 옥타곤안에서 싸우게 되는 두 선수의 대결은 '터프(Tough)'라는 단어가 ..
K-1과 PRIDE(프라이드)를 시작으로 복싱보다 더 리얼하고 야성적인 경기로 '격투기'가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이였다. 그러나 2년전쯤 경제난에 허덕이던 PRIDE가 없어지면서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던 'UFC'가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K-1과 드림, UFC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생중계와 녹화중계로 시청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최홍만을 시작으로 추성훈, 김동현등이 외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과 잘 맞서 싸워주고 있다. 이렇게 격투기에 대한 시장성이 높아지면서 비슷한 운동인 '권투',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주춤한것도 사실이다. 보다 강력하고 치열한(?) 경기에 빠져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만큼 사람의 폭력적인 부분을 살짝 건들어주는 마케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