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으로 3G를 '장기적으로 진화(Long Term Evolution)'시킨 기술 광대역 : 넓은 주파수 대역(10MHz 이상의 대역폭을 지청) LTE(2011년 9월)부터 LTE-A, 광대역 LTE 그리고 광대역 LTE-A(2014년 6월)까지 불과 3년이 안 된 기간 동안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용어들이다. 사실 LTE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며 무슨 약어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이미 국내 스마트폰에서 'LTE'는 3G보다 더 대중화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이런 LTE의 대중화는 1년 이내 출시된 속칭 '최신 스마트폰'들이 LTE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니 당연히 진행될 수 밖에 없다. 사용자가 LTE냐 3G냐를 선택했다기 보다 자연스러운 기술의 변화가 대중화 ..
2014년 6월 19일,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 서비스 상용화에 맞춰서 출시된 전용 단말기(스마트폰)가 바로 '갤럭시 S5 LTE-A'이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면 LTE-A를 상용화했고, 1년 후인 현재 '광대역 LTE-A'를 상용화했으니... 과거 2G에서 3G, 또는 3G에서 LTE로 변화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기술적인 진화 속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빠른 변화가 소비자(고객)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수도... 반대로,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너무나 빠른 변화'로도 다가올 수 있다. 아무튼 같은 비용(요금제 동일)을 지불할 때, 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면 분명히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변화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앞에..
'갤럭시 S5 프라임'으로 알려졌던 갤럭시 S5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스마트폰(단말기)가 지난 19일 SK텔레콤을 통해서 출시했다. 이름하여 '갤럭시 S5 광대역 LTE-A'가 바로 그것이다. 갤럭시 S5의 저스펙(2GB RAM, Full HD 디스플레이 등)이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갤럭시 S5 광대역 LTE-A'가 그런 아쉬움을 채워줄 것이다. WQHD 디스플레이, 3GB RAM 그리고 최대 225M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광대역 LTE-A 사용 가능 전체적인 모습이야 '갤럭시 S5'와 유사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을 모두 '업그레이드'시킨 스펙인 만큼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출시일(6월 19일) 이후 갤럭시 S5의 고객을 대부분 흡수할 SKT와 삼성전자의 플래그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