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블로그 '세아향'을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다양한 기업들의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국내에 판매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4'와 '아이패드2'까지도 관련된 유통업체의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하지만, 딱 하나의 제품만 '체험'은 커녕 직접 제품을 10분 이상 구경도 하지 못했으니 바로 '블랙베리'이다. 그래서 단 한마디도 블로그에서 '이렇다 저렇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심지어 조금 과장을 보태면 블랙베리만 보면 신기한 눈빛까지 보내며 '와~ 이게 블랙베리예요~'라고 감탄사를 쏟아내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운(?)좋게 만나게 된 것이 바로 '블랙베리 펄'이다. '블랙베리'라고 하면 '오바마폰'..
LG에서 운영하는 기업 블로그인 'THE BLOG'에서 실시한 옵티머스Q 체험단에 운 좋게 당첨되면서 옵티머스Q와 떠나는 4주간의 여행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신제품으로 관심집중되고 있지만... 옵티머스Q는 다른 어떤 제품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이렇게 색다른 느낌을 주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옵티머스Q가 'LGT'라는 이통사를 통해서 출시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SKT와 KT의 싸움으로 생각될 정도로 두 이통사의 불꽃튀는 경쟁이 관심을 받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LGT는 일반 피처폰에서 즐기는 무선인터넷 'OZ'를 주로 광고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라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듯 보였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한게 바로 '옵티머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