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휘두른다? PS 무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가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바쁘다~ 바뻐!'일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눈을 뜬지 안 뜬지도 모른체 욕실로 뒤뚱거리며 가서 세수를 하고 옷을 챙겨 입고 출근을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출근을 하니 정신이 번쩍 들려고 하는 찰나에 '지옥철'에 탑승하여 다시 정신을 잃게 된다. 잠깐 아주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보면 어느새 몸은 습관처럼 회사의 책상에 와있고, 컴퓨터는 켜져서 손가락은 무엇인가를 두드리고 있다. 점심시간이 왔다는 배꼽시계와 함께 점심을 먹어주고 오면 잠도 솔솔 온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잘 수는 없는법! 그리고 자게도 놔두지 않는 법! 상사의 거침없는 칭찬(?)이 잠을 깨워주고 퇴근시간이 더디게 오게 만든다. 있던 정신 없던..
REVIEW/Life Item
2011. 2. 2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