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게 뭐야? 얼마 전 친한 친구에게 '스마트폰 활용'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다. 질문을 받은 대상이 30대 직장인 남성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필자는 질문을 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 답안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메일이나 일정관리 또는 동영상(스포츠, 예능, 영화 등) 감상...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며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런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들었으니 바로... '게임'이다. 필자의 고정관념이겠지만 100만원 내외의 고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구입해서 '게임'을 주로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한심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뭔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고, 굳이 게임을 하려면 40~50만원대의 게임 전용 기기(콘솔)를 구입하면 되지 ..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출시되고 있는 요즘에도 무엇인가에 특화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특정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출시하기에는 불특정 다수의 유저에게 인식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염려 때문에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출시된 '태블릿(Tablet)'중 하나가 게임 매니아들의 시선을 뺏고 있으니... 바로 엔비디아의 '쉴드'이다. 쉴드?! 쉴드라고??? 엔비디아에서는 안타깝게 느낄 수 있겠지만 아직은 '쉴드(SHEILD)'라는 단어를 들으면 영화 '어벤져스'에서 딱 붙는 가족 소재 옷을 입고 등장하는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과 사무엘 L.잭슨(닉 퓨리) 그리고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가 떠오른다. 사실 영화 '어벤저스'가 2012년에 개봉했으니 보다 많은 사람들에..
'2X'라는 스마트폰을 처음 들어었던 것은 작년 12월이다. LG의 블로거 모임인 '더 블로거'에 참석하였다가 몇몇 분들이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2X'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던게 바로 그것이다. 당시 IT에 정통한 블로거분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만 하던 '2X'는 필자에게 궁금증을 주기에 충분했다.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칭찬을 할까?' 그리고 얼마 후, 필자에게 도착한 메일 한통이 있었으니 바로 '2X 발표회' 초대장이였다. 1월 7일 한강 둔치에 위치한 '마리나제페'에서 초대형으로 열린 2X 발표회에는 약 90여명이 초대되었고, 운 좋게 그 자리에 초대받은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신년 업무로 인해서 퇴근이 늦어졌고... 아쉽게도 2X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CPU와 같이 그래픽카드도 양대 산맥체제이다. nVIDIA와 ATI이다. nVIDIA에서는 지포스 시리즈를, ATI에서는 라데온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지포스(nVIDIA)는 게임을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며, 라데온(ATI)는 그래픽업무적인 면에서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라데온(ATI)를 이용해서 게임이 안되는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이 생각한다는 것이며 정확한 것은 아니다. 보통 게임이 아니면 전문적으로 그래픽 업무를 보지 않으므로 지포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 기능을 생각할때는 라데온계열도 나쁘지 않다. 조립과정의 (1)부터 (3)까지가 40만원이므로 그래픽카드(4)는 10만원이하에서 고르려고 생각한다. 제품은 지포스계열이 훨씬 많은데...이제 ..